사슴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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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단면으로 누우면 아는 사람이나
잃은 방향으로 흩어지면 모르는 사람이다...
읽고나면 늘 길게 여운이 남는 활연님의 좋은 시로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부디 자주오시고 3박의 약속은 지키시기를요^^
이종원님의 댓글

생시(生時)가 生詩로 읽혀집니다. 등식이 성립할 수 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
왠지 한달음의 音讀에 저 또한 가슴이 아립니다.
활연님의 댓글

무박 3일 아닌가요?
언제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ㅎ
부처님 같은 종원 형.과.
.. 술 한잔 하고 싶다.
성영희님의 댓글

조금씩 죽어가는게 사는 일...
향방을 잃은 사슴은 이 저녁 어느 숲을 서성일까
봄밤이 부디 슬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마지막 연이 자꾸 눈에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