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작소 이호걸 시인 『카페 간 노자』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그곳에 가면 카페조감도가 있고, 그의 넉넉한 미소가 있고
향기로운 커피도 있지만, 임당 본부 골방에서 책과 씨름하며
열심히 펜을 굴리고 있는 작가 이호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소 이호걸 시인의 진솔한 삶과 그의 철학이 담긴
여덟 번째 작품집 『카페 간 노자』가 청어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그가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들이
따뜻한 위안이 되고 행복이 되길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 교보문고(클릭)
도(道)의 가장 핵심은 내 몸을 지키는 것이다. 『도덕경』은 그 길을 안내한다.
나는 여기서 한 가지 더 부탁하고 싶다. 노자의 『도덕경』은 하루 한 장씩 그
뜻을 직접 해석하며 읽는 것이 좋겠다.
(중략)
역사는 결코 깊고 오래된 것만이 아니라 단 한 시간이 지나도 역사에 묻힌 거라
그날그날 있었던 일기를 단락마다 넣어 현실감을 주었다. 나의 인문이다.인문은
모두가 같을 수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걸었던 길을 보며 다른 생각과 질문은
있으리라 본다. 당신이 처한 문제에 그 해답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작소직언 부분-
댓글목록
조경희님의 댓글

작소 이호걸 시인의 '카페 간 노자'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알찬 글귀들이 가득한 책,
읽으면 많이 유용할 것 같아요
작소님, 마니 츄카츄카~~^^
최정신님의 댓글

작소님의 놀라운 에너지로 일곱번 째 출간 축하하며...
정성으로 포장한 향기가 덤인
'카페 간 노자'로 인해
영혼의 곳간이 풍성해지리라 믿어요
올 봄 샴페인 뿌릴 일만 남았네요
무한 존경을...작소에게...~~~
허영숙님의 댓글

상자를 여니 예가체프 향기와 함께 커피보다 더 진한 삶의 이야기가 있는 책이 한 권
들어 있습니다
삶을 게을리 하지 않는 이호걸 시인의 열정도 있고
또 가끔씩 마음을 봉지 째 건네주는 착한 시인의 마음도 있지만,
고맙다는 말에 다 담아 전합니다
출간을 축하드리고 커피를 마시며 또 '카페 간 노자' 를 읽으며
내 삶도 잠시 여과지에 걸러봅니다
鵲巢님의 댓글

경희 누나야....진심으로 고맙데이....
정말이지,....^^창작시방에 안 올려 주신게 넘 감사할 따름이예요....
워낙.....글 잘 쓰시는 분이 많아서 마니 부끄럽더라고요...
매번,, 큰 죄를 진듯한 느낌도 들어요...
그나저나 오늘 날 엄청 좋아요....커피 한 잔 들고 양지 바른 곳에 앉아
멍 쫌 때리고 싶은 그런 날이어요....ㅎ
鵲巢님의 댓글

최정신 선생님 ^^**!
ㅎ..샴페인은 술 아니지요.....
술 끊은지가 좀 되어서요....
爲而不恃, 功成而弗居, 夫唯弗居, 是以不去. 노자의 말씀인데요....
괜한 표를 낸 것 같아, 어쩌면......^^
선생님 오늘처럼 날이 좋으면 아무 걱정 없겠다는 생각 잠시 했슴다.
커피 마니 사랑해줘요....쌤..
감사하다는 말씀만 놓습니다.
鵲巢님의 댓글

영숙이 누나
감사합니다.
잠시 골방에 앉아 댓글 달아올립니다.
삶을 여과지로 거른다는 표현 넘 재밌어요....
정말 저는 걸러지지 않을 듯 합니다.
살도 좀 붙은데다가....좀 핸섬하게 변화해야는 디요...^^!
영숙 누나 고맙데이^^******
香湖님의 댓글

난 어제도 말했지만
그저 너무 너무 무서워
무서워 죽겠어
부러워도 죽겠고
숨이 꼴깍꼴깍 넘어 가
누구 내 좀 살리주소
커피 냄새마저 쥑이네
축하하요
金富會님의 댓글

삶을 내 보인다는 것....그것은 아마....
홀딱 벗은 영혼의 솔직한 소릴....지르는 것
광대무변한 우주의 끝에서....내가 중심이 된다는 말......
그의 소릴 귀담아 들으면
내 영혼이 씻기는 것 같다. 아주 말갛게.......
그런, 위대한 작업에.....감히....한 마디....
축하합니다.
산저기 임기정님의 댓글

카페간 노자로 인해 올 구정은 풍성하게 보낼 것 갔습니다
책 펼치자 흠~~
말로 표현못할
고마워요 이시인님
鵲巢님의 댓글

향호 큰 형님
너무 무서워 하지 마세요....
저도 갑자기 무서워졌어요...^^
오늘 입춘인가예....
따뜻한 봄처럼 모두 마음 한 길 꽃이 피길 바래요...
건강 유념하시고요...
어디 다니시더라도 안전운행 하셔야 해요..
감사합니다. 향호 큰 형님
鵲巢님의 댓글

부회 형님
감사합니다.
솔직히 사는 거 별 것 있나 하며 생각해요....
밥 먹고 활동하며
사람이 하는 일, 그러느니 보며 읽으며 들으며 또 말하며 사는 거
이제 봄인가요...형님
곧 벗꽃이 만개하는 날도 오겠죠....
벗꽃처럼
벗꽃처럼
하루 곱게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형님
鵲巢님의 댓글

산저기 형님
감사합니다.
오늘 커피 한잔 드셨는지요....
인스턴트보다는 원두커피로 한 잔 내려보세요...
구수하면서도 쌉쌀하거나 아주 얕은 새콤한 맛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가게도 언제 한 번 놀러 오셔요...
커피 한 잔 내려 드리겠습니다.
에구 커피밖에 모르는 작소임다. ^^
건강하세요..형님
이종원님의 댓글

벌써 여덟번 째의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 노고와 역정, 그리고 정열에 대하여 다시 한번 박수 드립니다
삶 또한 성실한 작소님의 궤적을 그리고 잘 항해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구경(노자) 쉽게 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동봉한 예가체프 맛은 일품입니다.
고맙습니다. 설날에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요
鵲巢님의 댓글

이종원 선생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이 코앞입니다. 마음도 바쁘고 여간 준비할 것도 많으리라 봅니다.
선생님 어디 가시더라도 안전운행 하셔야겠어요.....
그나마 다행은 올 연휴는 좀 깁니다.
맑은 커피 한 잔은 몸을 가볍게 합니다.
너무 많이 드시면 얼굴이 붉어질 수 도 있어요...
이제 곧 벗꽃이 만개하겠지요...
빨리 벗꽃 핀 계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춥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박일님의 댓글

여린 마음 시로 승화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일 올림.
鵲巢님의 댓글

박일 형님
진심으로 감사해요....
책을 보내지 못했슴다.
시간내서 꼭 보내겠습ㄴ다.
감사합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