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빗방울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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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당신
서승원
매달렸다 갈래요
나는 하늘에서 온 사람
푸른 세상 머물다
땅으로 돌아갈 사람
잠시라도 투명한 채 있고픈 사람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아.
그 사람은 참 좋을 것 같네요
맑고 투명한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
잘 읽었습니다
제어창님의 댓글의 댓글

희망사항 일 뿐이지요
꿈 속에서나 가능한
편안한 잠 되세요--
장승규님의 댓글

하늘에서 왔다
땅으로 갈 사람
잠시 머물더라도 투명하고 싶은
제어창님의 댓글의 댓글

국내에서 머무르시는 남은 기간들도 건강하시고 그곳에 가셔서도 늘 건강하신 모습
오래도록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조이킴포에리나김은주님의 댓글

사진이 말해주는
투명한 시 입니다
사진도 시도 참 예뻐요^^
매달려있는 빗방울
잠시라도 투명한 채 있고픈 사람...
귀한 디카시에 머물다갑니다
고맙습니다
제어창님의 댓글의 댓글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 드려요~
시마을에서 자주 인사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편안하신 주말 보내시구요~~
이시향님의 댓글

하늘에서 와서
땅으로
돌아가는 그런 멋진 삶
제어창님의 댓글의 댓글

누구나 꿈은 꾸지만 쉽게 이룰 수 없는 그런 삶이겠지요~~
성영희님의 댓글

빗방울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어집니다.
제어창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의 시들 속엔 빗방울처럼 맑은 마음들이 떨어져 내리는 듯 합니다
무의(無疑)님의 댓글

그렇지요
저기
물방울의 손가락들이 꽉 움켜쥔 건
절대
잠시라는 시간이 아니지요
지금이지요
제어창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이라는 말이 위안이 됩니다
지금껏 어떻게 살아왔던 지금
지금부터라도 잘 살면 아니 그려려고 노력이라도 하며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빗방울 같은 다운 그대^^제어창
제어창님의 댓글의 댓글

늘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소한 죄는 몰라도 큰 죄는 짓지 않고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