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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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희
비오는 날에만 가끔 떴다 사라지는
저 지상의 별자리들은
젖은 황톳길을 먼저 밟아보는 것이다
깜깜한 하늘에서 혹시
길을 잃을까 두려운 지구 별들이
성영희
비오는 날에만 가끔 떴다 사라지는
저 지상의 별자리들은
젖은 황톳길을 먼저 밟아보는 것이다
깜깜한 하늘에서 혹시
길을 잃을까 두려운 지구 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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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승규님의 댓글

하늘에 계신 분께
나 여기 있어요.
보고 계시겠지요.
어머님은.
성시인님
여기 동인방에도
자주 오세요.
이시향님의 댓글

시의 향기 채널로
7700 여분께 포스팅합니다.
매일 좋은 시 한편 읽을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