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찾아온 봄 > 시마을동인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마을동인의 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우리 집에 찾아온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50회 작성일 18-04-05 17:16

본문


11.jpg

우리 집에 찾아온 봄 / 이시향

 

 


아기를 낳고
외할머니 집에 갔던 엄마가
한 달 만에 집에 왔다


엄마는 나를 꼭 끌어안고
“잘 있었지!” 하며
이마에 쪽 뽀뽀했을 뿐인데
입술 닿았던 자리에서
봄꽃향기가 쫙 퍼져왔다


아빠가 다가와
우릴 따뜻하게 껴안았다
아기가 활짝 웃는다

추천0

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시향 시인님의 결고운 심성이
느껴지는 동시입니다

동시는 사람을 밝게 만드는 듯 싶어요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Total 823건 6 페이지
시마을동인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73
어긋난 사랑 댓글+ 13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02-01
572
사랑 댓글+ 7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 02-01
571
희망봉- 댓글+ 7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03
570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02-05
56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2-09
568
가을비 댓글+ 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2-09
567
텃새 댓글+ 3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2-19
566
우수雨水 댓글+ 4
박광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2-21
565
민들레 유산 댓글+ 5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2-23
564
그의 각도 댓글+ 4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2-26
563
엄니의 흔적- 댓글+ 6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2-26
562
엇노리 댓글+ 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02-27
561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 03-01
560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3-02
559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03-04
558
빨래하다가 댓글+ 6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3-05
557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03-06
556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 03-08
555
폐가 댓글+ 5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3-08
554
꽃방귀 댓글+ 4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3-19
553
고레섬 댓글+ 4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3-19
552
노을 댓글+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3-30
551
낙화 댓글+ 6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4-03
550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4-05
열람중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05
548
등꽃 댓글+ 3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 04-11
547
노을 부동산 댓글+ 4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4-13
546
컬링 댓글+ 2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4-16
545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4-18
544
구들장 댓글+ 5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4-22
543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4-23
542
함박눈 필법 댓글+ 7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4-24
541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4-25
540
봄, 본제입납 댓글+ 7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 05-09
539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 05-12
538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05-22
537
섬진강 댓글+ 7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 05-23
536
공손한 손 댓글+ 8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05-24
535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5-25
534
아직도 애 댓글+ 6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5-27
533
순간의 꽃 댓글+ 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05-31
532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6-04
531
형광(螢光) 댓글+ 8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6-05
530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06-17
529
뻐꾸기 댓글+ 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06-20
528
싸리꽃 피다 댓글+ 5
박광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7-07
52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07-09
526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7-09
525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 07-11
524
어린 것들이 댓글+ 8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7-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