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이라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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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연님의 댓글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시를 배우는 학상이라 아뢰옵니다. 초고는
처음처럼, 퇴고는 기가막힐 지경이니
어느 경지에서 눈을 베려야 할지요.
좋은 시에 모자 하나 얹는 결례를 용서하시길.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존경하는 학상님, 성은이 망극합니다.
모자가 아니라 돌덩이 라도 과분하게 받겠습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처음처럼
모든게 처음만 같으면 을매나 좋을까요
그렇다고 쐬주를 다시 처음처럼
마시고 싶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닷
잘 읽었습니다
처음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절대 아닌거 마자요?
이런....
소주도 없이, 우리...
가을에 만나서 뭐하지요, ^^:;
金離律님의 댓글

말을 끌어가는 수사의 힘이..막강....하옵고...
지리멸렬한 비만한 수사가 없어 매우 담백한 맛..마치 처음처럼...^^
공정한 시인의 사회라는...책에 기고 하셨다니...
그점도 매우 좋습니다.
요즘은 회화를 표방한 희화가 많은 사회 인지라....
초가 지붕을 본 듯.....감회가 새롭나이다....만...^^ 잘 감상합니다.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말줄임표가 참 많은 말을 해주는 듯,,,
격려 고맙습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우리의 처음을 떠 올리네요
시가 입안에 단물을 돌게 하네요
요즘 그분이 오셨음을 함께 기뻐합니다
굿 추석...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그분 통영에서 잘 노시다가 용인 갔습니다.. ^^
늦은 인사 미안요,,,
허영숙님의 댓글

명윤님의 시는 읽고나면 늘 오래 여운이 남습니다
시도 사람을 닮을 듯 하구요
달아의 노을도 여전하지요.
오래전 시 ' 달아는 언제가나' 그 시가 기억나네요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달아는 언제 오나요 ^^
문정완님의 댓글

아무나 흉내낼 수없는 서사와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잘 지내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