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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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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95회 작성일 22-10-25 15:45

본문

카톡

 

                     서승원

 

 

안부를 물을 사람이 없다

먼저 목을 맨 얼굴이 떠올라

 

아버지보다 오래 산다는 건

자랑일까 죄악일까

 

말씀을 귀로 읽으며 자랐지만

눈은 이미 보지 못한 것들을

지나쳐 왔다

 

범람하는 니모니콘

무한증식이 주는 혜택은 벗겨진

머리 위에 덮어 쓴 가발

10년쯤 젊어 질 표정 하나를 보낸다

 

속지 마시라

울림에 진동에 소리 없음에

더 이상의 소식은 존재하지도 않으니

 

추천0

댓글목록

장승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에서 제어창이라 하셔서
모르는 분인가 하고 당황했었습니다.

아버지보다 오래 산다는 건
효도인 거 같습니다.

제어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어창은 시마을에서 처음 사용하던 닉입니다
그때의 열정을 그리워하며 다시 사용해 봅니다
장시인님은 늘 동인 모임 떄 봄 가을로 오셔서 뵐 수
있었는데 내 년에는 봄 모임 때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어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일찍 일어 나셔서 장태산을 다녀오시느라 등허리에 땀이 베인 모습을 봤습니다
따라하고 싶은 모습 게을러서 따라하지 못하는 모습
일상에서나 시에서나 늘 부끄럽기만 합니다...

산저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카톡은 소리가 없지요.
깨똑말고는
지나치게 많이 오는 깨똑. 그래 싫었는데
오늘 서시인님의 참 좋은데요.
잘 읽었습니다.

제어창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호 형님처럼 모임 다녀와서 숙제처럼 써 본 글입니다
좋게 봐줘서 고맙네요
맛난 남산돈가스도 사 주고 그랬는데 주차비까지 많이 나왔다니...
다음엔 서울에서 만난다니 주차비 걱정없이 편히 오기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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