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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276회 작성일 16-09-22 22:22

본문

 

366.jpeg

스물일곱 먹은 딸하고 장에 간 누나

개 간식 코너에 멈춰선 딸

추석 선물이라며

대길이 간식 덥석 쥐곤

딴청 부리고 있다

 

그 간식 얼마나 되냐면서

월급 받은 지 얼마나 되냐면서

얼마 만에 사 주는 간식이냐면서

 

꼬깃꼬깃한 돈 위에

거지같은 년 까지 싸

주인에게 건네주자

 

덤이라고 주는 개 껌 하나 

씰룩거렸던 입 꼬리

귀 밑까지 끌어올리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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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떡보인줄 어떻게 알았되요
현로형님
저 떡 무쟈게 좋아합니다
그리고 우리 말랴뮤트 대길이
너무 사랑한 나머지
시덥지 않은 글까지 쓰게되네요
현로형
조만간 봐요

박커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심 주
작심 연, 대단하십니다.
저두 떡을 먹어야겠습니다..모두 끊을 수 있도록,,,,,
주말도 행복하시길,,,,,^^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사실 하면 무식하게
주 ,,죽을만큼
연..연거푸
무식하게 하다보니
치매가 와 그런가
술 마시는 것
담배 피우는 것
자꾸 까 먹습니다
사실 까 먹어서 그렇지
아직도 생각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길이 입이 귀에 걸리겠네요
일상의 사소함에서 사랑이 스민 시입니다

금주에. 금연에. 버릴건 버리고
취할건 취하는 기정떡(고쉰 거 표절)시인
화이팅이요^^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길이 말랴뮤트 자이안트 대형견이지만
포메나 고양이마저도 살갑게 안아줍니다
최시인님 덕분입니다
최정신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金富會님의 댓글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정 시인님,
오랜만.....^^ 글도 참 야무지게...
강아지 사랑이 넘치는 군요...^^
보기 좋아요...
건강하시고.......좀 더 많은 글.....부탁요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부회 시인님
오셧다 가셨습니다
반가워 죽을라 합니다
모니터에 시인님의 얼굴이 삼삼하게 지나 갑니다
오메
시인님도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고
어쭙잖은 글에
댓글 무진장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고 요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으로 담겨진 사랑하는 마음, 가족과 같은 마음을 엿봅니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일상의 대화체가 걸리지 않고 술술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물(?)처럼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대길이!!!  횡재했습니다. ㅎㅎㅎ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시인님 저녁산책겸 대길이랑  리복 매장에 갔습니다
매장 직원들은 대길이 잘 알기에
이쁘다며 사진만 왕창찍고는 모델료도 않주는
점심에는 정수기회사 직원마저  찰칵
대길이랑 산책가면 저도 스타

댓글에 힘 부쩍납니다
감사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냄새에 민감해서 못 키운답니다 ㅠ ㅠ

대길 이름 참 좋네요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줄 것 같습니다
대길이와 일상 재미있네요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대길이 보이시나요
너무 너어무 너무너무 착해서 좋아요
대길이랑 산책하면
저 또한 인기가 있지만
저 혼자 산책하면
주위 20미터 사이에 사람이 없습니다
허영숙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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