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 시마을동인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마을동인의 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그 여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06회 작성일 15-09-24 06:45

본문

그 여자

 

밤이 오면 새빨간 사랑 달라 보채는 여자

가을에는 살 붙임이 보약이라 칭얼대는 여자

오매불망 맨살이 그립다는 여우 같은 여자

혈관에 빨대 꽂고 무한흡혈 즐기는 여자

한 번 입맞춤에 임신하는 별난 여자

짝사랑 독을 품은 그 여자가 오늘 밤

벌판 같은 내 가슴에 잇자국을 내고

가을바람 한 자락 쓸어안고 떠났다

이별 통증을 찐하게 남기는

죽어도 아니 보고 싶은

가을 모기

 

추천0

댓글목록

Total 812건 1 페이지
시마을동인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12
컬링 댓글+ 2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4-16
811
술 마시기 댓글+ 7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0 07-24
810
위탁 댓글+ 7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0 07-27
809
노을 부동산 댓글+ 4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4-13
808
등꽃 댓글+ 3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4-11
807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05
806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5 0 08-25
805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4-05
804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0 08-30
803
꽃그늘 댓글+ 4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8 0 08-31
802
이별 연습 댓글+ 2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4-15
801
낙화 댓글+ 6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04-03
800
귀향(歸鄕) 댓글+ 3
박광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0 09-18
799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 0 09-20
열람중
그 여자 댓글+ 2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0 09-24
797
댓글+ 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0 09-24
796
물을 잡다 댓글+ 9
박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 04-22
795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0 10-03
794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0 10-10
793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0 10-22
792
썰물, 그리고 댓글+ 9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0 10-25
791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5 0 10-30
790
참회록 댓글+ 5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0 10-27
789
어떤 초대 댓글+ 10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03-04
788 박해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9 0 11-04
787
타투 댓글+ 12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0 11-09
786
동막에서 댓글+ 14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0 11-10
785
나팔꽃 댓글+ 1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0 03-04
784
앙금 댓글+ 14
산저기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0 11-14
783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3 0 11-18
782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 0 03-02
781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03-01
780
부부의 연 댓글+ 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 05-15
779
소리를 뜨다 댓글+ 16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0 03-03
778
새해 리포트 댓글+ 7
박해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0 12-31
777 박광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 12-31
776
갈증의 미학 댓글+ 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 01-04
775
꽂이다 꽃이다 댓글+ 12
산저기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0 01-06
774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0 01-05
773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8 0 01-14
772
아귀 댓글+ 6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0 12-17
771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4-18
770
가을나무 댓글+ 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 0 12-02
769
춘천1 댓글+ 16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10-24
768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 05-02
767
섬 속의 섬 댓글+ 8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2 0 12-17
766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0 01-15
765
폭설 댓글+ 15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0 01-20
764
멸치 댓글+ 11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 03-02
763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 03-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