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 > 시마을동인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마을동인의 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나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91회 작성일 17-12-20 21:54

본문

나목

 


 

나무가 셈법을 익히는 중이다

 

채우고 비우기를 

평생 해 보지만

늘 더하기보다 뺄셈이 어렵다


늙으나 젊으나

비우지 못하기는 매한가지

 

이파리 한두 개 매달려 있다 

추천0

댓글목록

장남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용두님

멀리 남아공에 떨어져 살다보니
처음인 것 같습니다
남제는 아직 시인님의 얼굴을 익히지 못했습니다
익히게 되겠지요 곧

한 두개 잎을 놓지 못하는 그 심정
혹시나 살아날까 싶어서
죽은 새끼 뒤척이는 엄니코끼리, 그 마음 아닐까요?

박커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춘기인 애들에대한 많은 걸
내려놓으니 한결 가볍더군요.
삶의 무게도 반 쯤 내려놓고 살아야 하는데요,,,,
거짓말 노래가사처럼,
쉽지 않네요.^^잘 감상했습니다, 김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성영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버리고 산다 하면서도 돌아서면 다시 붙잡고 있는 욕심들
한두 잎 매달고 있는 나무에게도 버리지 못하는 무엇이 있기 때문은 아닐는지
겨울산 겨울나무가 참 쓸쓸하다가도 장하다 싶은 날들입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학은 참 안 친해서, 순간적인 변화율이거나
입체의 체적이거나 구하기가 참 어렵죠.
그보다 더 난해한 건 가감승제 아닐까 싶어요.

Total 67건 1 페이지
시마을동인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7
술 마시기 댓글+ 7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0 07-24
66
꽃그늘 댓글+ 4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0 0 08-31
65
댓글+ 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0 09-24
64
가을나무 댓글+ 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2 0 12-02
63
갈증의 미학 댓글+ 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0 01-04
62
모과나무 댓글+ 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 04-14
61
목련 댓글+ 7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04-21
60
노인 댓글+ 7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 05-12
59
부부의 연 댓글+ 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05-15
58
나비 댓글+ 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 07-02
57
아내 별 댓글+ 14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09-10
56
똥개 댓글+ 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09-27
55
너의 의미 댓글+ 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 10-06
54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 10-26
53
겨울 숲 댓글+ 5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 01-28
52
만남 댓글+ 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 03-17
51
연탄불 댓글+ 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4-25
50
댓글+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04-30
4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05-24
48
바다 댓글+ 4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05-31
47
강물 댓글+ 1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06-28
46
그늘 댓글+ 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 07-07
45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 07-14
44
자폐증 댓글+ 6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07-20
4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09-15
42
댓글+ 6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 11-16
4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13
열람중
나목 댓글+ 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12-20
3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2-09
38
폐가 댓글+ 5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3-08
37
노을 댓글+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3-30
36
순간의 꽃 댓글+ 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05-31
35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7-31
34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8-21
33
담쟁이 댓글+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8-30
3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1 10-20
3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1 12-01
30
단풍 구경 댓글+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1 12-23
2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4-05
28
가을 나무 댓글+ 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4-27
27
지는 봄꽃들 댓글+ 6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7-02
26
장마 댓글+ 6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7-13
25
맞벌이 댓글+ 4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9-10
24
갈대 댓글+ 10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10-27
23
댓글+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8-09
22
식물 댓글+ 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1 01-10
21
댓글+ 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1 08-09
20
폐플라스틱 댓글+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10-03
1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11-20
1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12-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