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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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88회 작성일 18-03-19 14:08본문
꽃방귀
이 시 향
꽃방귀 봄봄 뀌며
깨어나는 꽃이
얄밉다고
차갑게 콧방귀 뀌는
꽃샘바람아
이길 수 있겠니?
막을 수 있겠니?
꽃과 나무들
깨우며
봄이 뀌는 꽃방귀
얼마나
소리가 크고 힘이 세면
벌과 나비
잠자던 아기도
향기 찾아 나왔겠니?
[푸른동시놀이터 선정 작품]
이 시 향
꽃방귀 봄봄 뀌며
깨어나는 꽃이
얄밉다고
차갑게 콧방귀 뀌는
꽃샘바람아
이길 수 있겠니?
막을 수 있겠니?
꽃과 나무들
깨우며
봄이 뀌는 꽃방귀
얼마나
소리가 크고 힘이 세면
벌과 나비
잠자던 아기도
향기 찾아 나왔겠니?
[푸른동시놀이터 선정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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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남제님의 댓글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꽃방귀 냄새
참 향기롭습니다
이젠 정말로 봄이군요. 한국은
여긴 아침저녁 서늘해요.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십 넘으면
콧방기도
조심해야 합니다...
조경희님의 댓글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봄이 뀌는 꽃방귀에
꽃들이 활짝 피어날듯,,
봄모임때 봬요^^
김용두님의 댓글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시로 읽기에는 넘 아깝습니다.^^
삼라만상을 아우르는 시세계를 보고 갑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