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찾아온 봄 > 시마을동인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마을동인의 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우리 집에 찾아온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47회 작성일 18-04-05 17:16

본문


11.jpg

우리 집에 찾아온 봄 / 이시향

 

 


아기를 낳고
외할머니 집에 갔던 엄마가
한 달 만에 집에 왔다


엄마는 나를 꼭 끌어안고
“잘 있었지!” 하며
이마에 쪽 뽀뽀했을 뿐인데
입술 닿았던 자리에서
봄꽃향기가 쫙 퍼져왔다


아빠가 다가와
우릴 따뜻하게 껴안았다
아기가 활짝 웃는다

추천0

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시향 시인님의 결고운 심성이
느껴지는 동시입니다

동시는 사람을 밝게 만드는 듯 싶어요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Total 808건 11 페이지
시마을동인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0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8-21
307
적的 댓글+ 4
金離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8-14
306
여름궁전 댓글+ 5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8-09
305
유산(遺産) 댓글+ 6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8-09
304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08-06
30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7-31
302
뚱딴지 댓글+ 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7-30
301
환풍 댓글+ 4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7-16
300
어린 것들이 댓글+ 8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 07-15
29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 07-11
298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7-09
29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7-09
296
싸리꽃 피다 댓글+ 5
박광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7-07
295
뻐꾸기 댓글+ 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06-20
294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 06-17
293
형광(螢光) 댓글+ 8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6-05
292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6-04
291
순간의 꽃 댓글+ 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5-31
290
아직도 애 댓글+ 6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05-27
289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5-25
288
공손한 손 댓글+ 8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5-24
287
섬진강 댓글+ 7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05-23
286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5-22
285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5-12
284
봄, 본제입납 댓글+ 7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 05-09
283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4-25
282
함박눈 필법 댓글+ 7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4-24
281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4-23
280
구들장 댓글+ 5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4-22
279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 04-18
278
컬링 댓글+ 2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4-16
277
노을 부동산 댓글+ 4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4-13
276
등꽃 댓글+ 3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4-11
열람중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05
274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4-05
273
낙화 댓글+ 6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4-03
272
노을 댓글+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3-30
271
고레섬 댓글+ 4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3-19
270
꽃방귀 댓글+ 4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3-19
269
폐가 댓글+ 5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3-08
268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 03-08
267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 03-06
266
빨래하다가 댓글+ 6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3-05
265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3-04
264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3-02
263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03-01
262
엇노리 댓글+ 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2-27
261
엄니의 흔적- 댓글+ 6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2-26
260
그의 각도 댓글+ 4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2-26
259
민들레 유산 댓글+ 5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2-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