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이호걸 동인 일기형 에세이집 『수의』 출간 > 시마을동인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마을동인의 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축!!이호걸 동인 일기형 에세이집 『수의』 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55회 작성일 18-09-21 09:48

본문



작소님의 일기형 자전 에세이집

수의를 정문 출판사에서 발간 하였습니다

작가 본인의 수려한 붓글씨가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 좋은 책입니다.

  

 

수의 26

 

커피 가득 담았을 때

커피처럼 우리는 걷습니다.

 

사과의 정면을 바라보고

뚫을 수 없는 불안감은 잊어야 해요.

 

왠지 신맛이 밀려올 것 같은

상상은 금물입니다.

 

알고 보면 우창비왕설 같은 거죠

 

예쁜 접시에 놓인

사과를 보면

시원한 칼날에 댕강댕강 자르고 싶어요.

 

결국 사지 다 찢고 맙니다.

커피는 아직 뜨겁고

 

기어코

개경 동문에 신돈의 목을

내 겁니다.

추천0

댓글목록

鵲巢님의 댓글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누나
감사요...
마음이 꽉 찬 듯합니다. ^^
명절 안전운행 하시고요 빗길에 안전하게 다니시고요..
올 가을은 비가 참 많이 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셔야 합니다.


최정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마음을 비우자니 걸리는 게 많고 그렇다고 제대로 하는 것 같지도 않은 것 같아
많이 뉘우치며 살아요.

선생님 한가위 건강하게 보내세요..
늘 선생님 생각 많이 합니다.
언제나 꼭 안고 싶습니다. ^^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

작소님은 누구보다
자신 만의 세계가 뚜렷한 분 같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늘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鵲巢님의 댓글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아닙니다. 서피랑 형님
기골이 없음을 더 들어내는 것 같습다.
추석연휴가 시작 되었네요..
안전운행하시옵고
건강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서피랑 형님 ^^*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님 추석날 아침 한가위 인사와 함께
귀한 책 출간을 축하드리오
늘 일상에서도 특별한 개성이 넘치는 우리 아우님
거듭 축하와 항상 건강하소서를 드립니다

우뚝 서는 펜이 되시길.

Total 811건 9 페이지
시마을동인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11
댓글+ 6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1-09
410
클립 댓글+ 6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 01-12
409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1-02
408
겨울 숲 댓글+ 5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 01-28
407
껍질 깨기 댓글+ 4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02-23
406 한인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3-07
405
여우 선생님 댓글+ 3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03-09
404
만남 댓글+ 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 03-17
403 박광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03-23
402
약단밤 댓글+ 8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05-06
401
나의 비문- 댓글+ 7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06-16
400
댓글+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04-30
399
환풍 댓글+ 4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7-16
398
아담스애플 댓글+ 3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 05-08
열람중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9-21
396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04-19
395
오동집 댓글+ 3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04-19
394
연주자의 음 댓글+ 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5-04
393
간절곶 댓글+ 12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 04-25
392
연탄불 댓글+ 8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4-25
391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 05-08
390
열십자 댓글+ 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5-09
389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0 05-12
388
우리 엄마 댓글+ 10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05-14
387
장미 댓글+ 8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 05-18
386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5-24
385
어리둥절 댓글+ 1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6-14
384
묵시적 계약 댓글+ 7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06-14
383
휘파람새 댓글+ 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06-05
382
산양 댓글+ 4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06-04
381
바다 댓글+ 4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 05-31
380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06-04
379
물고기좌 댓글+ 15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9-13
378
창문이 발끈, 댓글+ 4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 06-16
377
연장의 공식 댓글+ 4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6-16
376 한인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9-07
375
딱정벌레들 댓글+ 10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09-06
374
수타사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07-11
373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 06-19
372
돌을 웃기다 댓글+ 6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 06-21
371
월척을 꿈꾸며 댓글+ 10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 06-26
370
수컷들 댓글+ 10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6-22
369
객관적 상관물 댓글+ 1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 06-25
368
입양 댓글+ 13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06-26
367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 06-26
366
긍정의 풍경 댓글+ 5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06-27
365
새의 저녁 댓글+ 13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6-27
364
벽화 댓글+ 7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06-28
363
강물 댓글+ 1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 06-28
362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 07-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