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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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피랑님의 댓글

침묵, 의 시...
언어가 그림자를 가지고 있다면
그림자로 만들어가는 시,
말하지 않고 말하는 시,
덕분에 침묵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마음은 태워도 재가 없다,,
마음은 뭘로 태우죠..눈물, 인가요..
잘 다녀오십시오.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뵈면 괜히 주눅이 들어요.
독자들이 사랑하는 시인, 부럽고요.
올해는 멋진 시집,
세상에 놓아 독자를 몸서리치게 하시기를.
최정신님의 댓글

이승에 49일을 완전히 털어내시고
훌훌 나시겠습니다
가벼운 날개로 영겁에 드시길...
활연님의 댓글

양지바른 곳에서 두 분이 다정히 계실 것입니다.
우주를 만든 것은 시간이지만,
늘 시간의 저편에서 아득하시리라. 덕분에
고향을 돌아, 통영, 거제 해금강, 외도를 돌았습니다.
선친 덕에 한 바퀴 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