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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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652회 작성일 19-03-15 15:50본문
행복한 집 김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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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살이 한 단면이 되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두고두고 가슴 아픈 일이지요
나도 그 세파에 쓸려 후회의 밤을 잠깐 샜습니다
우리 부모는 등 떨밀려 들어갔지만
우리는 스스로 찾아들어가야 할지도 모를 일
건강하게 살다 딱 한 달만 아프다 죽을라요
한 달 정도는 새끼들에게 나름 할만큼 했다는 자위와 섭섭함이 없도록 시간을 줘야겠지요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부모님만 생각하면..참 할 말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름투성이 마른 손
그 손 어떻게 놓고 왔을까요
행복한 집 마당에
행복한 기억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연히...동네를 지나가다 행복한 집이 보이길래....간판만 보다...
내용을 듣고보니 참...행복이란 것의 척도는 뭔지...
과연 누가 행복한 것인지.....그런
무의(無疑)님의 댓글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이 났을 때
330명 중 1/3은 자발적 대피가 불가하다는
푯말이 요양원 복도에 붙어 있더군요.
갈 때마다 ..... 아릿하게 읽히는
문장을 예서 또 봅니다.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 선생님...우리 모두 부모가 있고 부모이기도 하고....
얼마 후의 내 모습 같기도 하고....
서글픈 자화상 같은....
건강하십시요.
최정신님의 댓글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고 보니 행복과 슬픔은 유전자가 같군요.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 선생님 말씀이 정답 인 것 같습니다. 유전자.....
같은 유전자...
매번, 배려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말씀은 직접 못 드려도.....
고맙습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들의 주름에서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이 시인님..
과연 이 시대를 산다는 것이 과거의 관습을 그저
관습이라 치부하고 살아야 하는 것인지..당혹한 ....그 간판의 언저리에
한 참 서성거렸습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령화에 따르는
마음 아픈 현실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 시인님....
공감....고마워요...산다는 것이...
하루하루, 아침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나날입니다.
봄빛 환하게 지으시길요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절없이, 라는 말이 가슴에 계속 흩날리네요,
눈빛이 따뜻한 시.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예지 이곳저곳에 발표하시는 작품 잘 보고 있습니다.^^
저야말로 속절없이....
가짜시인으로...척하며 사는.........................
좋은 시인, 좋은 시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이 시인님.
활연님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에 쩡, 금이 가네요.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