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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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27회 작성일 19-03-20 08:52본문
돈독
장 승규
돈은
누군가에겐
죽어가는 생명도 깨우는 명약이다
또, 누군가에겐
서서히 자신을 죽이는 독약이다
돈독은 중독성이 강해서, 죽는 날까지 맹목적이다
댓글목록
金富會님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돈의 향기를 쫒다가..여기까지 와서....
멀거니....
우두커니........
잘 감상하고 갑니다.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자식 사이를 끊고
형제자매를 끊고
친구사이를 끊는 가장 잔인한 칼
그리고 신 보다 위에 군림하시는 돈느님^^
이종원님의 댓글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죽어도 그 손 놓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빽빽하게 보입니다.
활연님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허공에 십억 걸어놓은 적 있습니다.
구름사탕 같기도 하고, 목매단 유령 같기도 하고 ㅎ
장남제님의 댓글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이 뭔가 하고 생각하다가 내린 결론입니다. ㅎ
저 위에 걸린 건 아마 10억 넘겠지요?
달라니까.ㅎ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은 꼬박꼬박 드셔야 합니다 ^^
먹기 싫을 땐 저 주시구요, ㅎㅎ
장남제님의 댓글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피랑님
해독약 말씀이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