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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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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93회 작성일 20-06-03 18:18

본문

                             / 장 승규



여보게

돈은 돌고 도는 게 아니라

물 흐르듯 흘러가는 것 아니겠나


개울에는

개울넓이만큼이 흘러가고

강은 또

강크기만큼이 흘러가는 것 아니겠나


저 사막 가운데를 흐르는 나일강 보게

그 넓은 땅 두고

강둔치에만 북적대는 식생들 

그 흐름을 아는 까닭 아니겠나 


흐르다 고이면

독이 되는 것 아니겠나

추천1

댓글목록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고 돌아가는 돈처럼 그렇게 코로나도 한 순간솓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프고 힘든 마음들이 여기저기 지천에 낙엽처럼 널렸습니다.
고국 아닌 타국에서 더 힘들고 아프겠지요
건강 잘 챙기셨다가 얼굴 마주하는 날 환하게 웃었으면 합니다.
좋은 일 하시니 복은 어련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선생님!!!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러가는 것인지, 떠밀려가는 것인지.. 아무튼, 흐르는 시간
시를 통해 샘의 목소리라도 들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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