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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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74회 작성일 20-08-13 13:23본문
고슴도치 / 이시향
일찍 일어나기 싫은 날
이불속에서
꼼지락 거리면
따끔따끔한 가시로
내 얼굴을 공격하는
고슴도치
싫은 척하면서도
기다려지는 아빠 얼굴.
*월간 우리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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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金富會님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시가.....현대시보다 좋다는....^^
이시향님의 댓글의 댓글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심이 십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성하게 샘솟는 글샘의 우렁찬 소리는 활자를 찍는 소리였나 봅니다.
무슨 일에든지 열정적으로 앞장서시는 작은 미소, 보고 싶어집니다.
이시향님의 댓글의 댓글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립습니다.
조용하고 강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