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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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떨어진 꽃씨
지나던 바람
잠시 멈춰
흙 속으로 되새김질하며
밀어 넣고 있다
흔들리며 자라는 꽃대 위
몽우리 어느새 만개하고
지나는 사람들 덩달아 웃음꽃
형형색색 들불처럼 피어나는
댓글목록
배월선님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들불처럼 피어나는 웃음꽃으로 시작하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바로 임기정 시인님 아닐까요^^ 시마을 동인 웃음꽃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요 배시인님도 오늘 아니 매일 웃음꽃 피어나시길,..
한뉘님의 댓글

ㅎㅎ 옷매무시 만지듯 기정님의 따뜻한 시선이
무심해 보이는 꽃씨까지 어루만져 주십니다^^
이번 한 주 기정님의 기운받구..덩달아 웃음꽃
피우는 일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좋은 한 주 되시구요^^
임기정님의 댓글

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한 주가 아니라 한 달이라도 웃는 일이 생기시길.
꼭 기원합니다
제어창님의 댓글

요즈음 청계천 변을 걸으면 꽃들이 만발해 있습니다
꽃이나 새 나무 등 자연에 무지한 서울 촌놈인 나는 늘 이름들을
알았다가도 곧 잊어버리고 정말 흔하디 흔한 놈들만 기억해 내곤 합니다
기정님의 웃음꽃은 잊어 버릴 일이 없을 듯 하니 좋군요~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저 역시 그렇습니다.
대대손손 경기도에서 태어나 살았지만
산야초 책으로 보며 쪼금 알고
꽃은 더더욱 모릅니다.
그냥 꽃만 보면 웃음이 나와
어쭙잖은 글 올려본 것입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제어창님
건강 챙기면서 우리 열심히 삽시다.
이종원님의 댓글

만개하며 품었던 꽃들이 지나가고 나니
꽃과 함께 웃음꽃도 같이 사라져가고 있는 시절이지지 않나 걱정이 되었는데
저기님께서 글자로 웃음꽃 활짝 피워주시니 안심이 됩니다.
덕분에 고개 숙인 웃음꽃 터트려봅니다.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 웃을 일조차 점점 사라지는 합니다
그런데 꽃을 보면 신기하게 미소 찰칵
대길이랑 산책하며 찰칵
대길이 머리에 꽃 꽂아주고 찰칵
이종원 시인님 귀한 댓글 보며 또 한 번 웃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시인님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숙제, 고것 부담되지요?
그래도 잘하셨습니다 동그라미 다섯 그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웃음꽃 피워 복 한 바소고리 받아 보렵니다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숙제 못 할까 댓글 열심히 달았는데
어쭙잖은 글로서 숙제를 살짜쿵 비껴나가 봅니다
시인님
다섯 개의 동굴뱅이가 저에게 오~~
웃음지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커스님의 댓글

숙제도 잘허시고,,,,음 모범생 인정입니다~~^^ *******
ㅗㅗㅗㅗㅗㅗ
그림이 안그려지네요,ㅋ,,,,꽃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요 그렇죠 저도 그래요.. ㅎㅎㅎ
숙제 끄읏~~
담에는 더더욱 열심히 해야죠,,,
ㅋㅋㅋ
김용두님의 댓글

곷과 웃음꽃의 병치가 조화롭습니다.^^
시인의 특별한 시적인식이 느껴집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김용두 시인님의 응원 덕분에.
힘이 생깁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윤호님의 댓글

시인님의 웃음꽃이 참 이쁩니다.
너털꽃인지, 함박꽃인지 ㅎㅎ
형형색색 댓글 꽃도 주렁주렁 달렸네요.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정윤호 선생님 격려 말씀에 힘이 불쑥 납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받들고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비 님이 오셔서 그런가 날이
조금 시원합니다.
선생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시향님의 댓글

파하하하
웃음꽃 남기고 갑니다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저 또한 우하하
더위여 우우우 물렀거라..
시향님 나가신다..
건행
조경희님의 댓글

요즘 피어나는 꽃들처럼 웃음꽃이 더 많이 활짝 번져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꽃처럼 크게 웃어보렵니다^^
오늘도 시원하게 보내세요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웃음만큼 좋은 약은 없지요
하하하 웃으면 복이 온다고.
조경희 시인 많이 웃으세요.
파이팅.
최정신님의 댓글

자연의 되새김질은
아름다움을 출산함을
시인의 눈에 딱 걸렸군요.
늘 파이팅^^*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늘 감사드립니다.
최정신 시인님
무더위 건강하세요
으랏차 파이팅
허영숙님의 댓글

가장 아름답고 싱싱한 꽃이 웃음꽃이 아닐까 합니다
참 섬세한 심성을 지닌 우리 갑장님
동인의 모범생으로 추천합니다 ^^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꽃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나오는 웃음
그 꽃을 보며 김치 치즈 치킨
아니 치킨은 저만 좋아하는 것이고
감사합니다. 허영숙 시인님
늘 건행하시고
좋은 시 듬뿍 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