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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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
불장난하듯
한나절 해와 뒹굴었다
몸속에 불덩이가 들어섰다
속이 매스껍고 어지러운데
바람이 자꾸 메스를 댄다
금단의 열매
바람이
빛이 보여준 환상에 빠져
미쳐 날뛴다
댓글목록
김용두님의 댓글

숙제를 올립니다.^^
임박하여 퇴고도 없이...
임기정님의 댓글

밤에 양귀비꽃을 보면 참 이쁘다는데
그래 항공촬영에 너무 이뻐 걸린다는데
제 어릴 적 약국이 드물게 있던 시절
밭에 한두 뿌리 심어 비상약으로 쓰였다는데.
봤으면 보았으면 더욱 실감이 나게 댓글 달겠는데.
김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양귀비꽃을 그려봅니다
시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저도 태그 없이 무작정 용감하게 올렸습니다.
김시인님 건행<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박커스님의 댓글

올 여름도 양귀비만큼 핫했습니다,,
다행인지 비가와서 온도는 내려갔는데 피해가 걱정이네요.
늘 건필하시길^^
배월선님의 댓글

양귀비꽃
비스무리한 관상용 꽃은 많이 보았는데
양귀비가 그리 이뻤던가? 싶네요
양귀비 뿐만 아니라 꽃들은 모두 이쁜 듯요
건강하시고 시원한 여름나기 하세요 시인님^^
문정완님의 댓글

양귀비 꽃같은 매혹의 시편들만 풍성해지면 좋겠다는 아침입니다. 무더위 화이팅 합시다
최정신님의 댓글

울 동네 천변 꽃양귀비가
절정으로 유혹하던데
실제 중국 시안 양귀비 자태는
뚱뚱보에 작달막한 키에 실망 ㅎ
용두님 시 속 양귀비가
훨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