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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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67회 작성일 22-09-03 15:59본문
물박달
한때는 여기가 나의 집이었으니
누더기 안에 숨은
그대의 아름다움을 함부로 놓지 못한다
한 겹 건너면 또 한 겹의 그대가
마른 수피 사이에 푸른 얼굴로 있다
댓글목록
강태승님의 댓글
강태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얼굴로 있다 ㅎ
반 야 바 라 밀 -ㅎ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박달나무 겹겹이 종잇장 같아
한 번 보면 인상 깊죠
거기 푸른 얼굴 과연 누구인가?
한 참 들여다보았습니다,
다카시도 알차게 쓰시는 허 시인님
잘 읽었습니다. 건행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시의 대가로 등극 하셨습니다. ㅎㅎ
디카시로서 가히 보기드문 수작입니다.
목피가 특이해서 산행중 몇 컷을
저장해 두었는데 물박달, 이제 알게 되네요.
묵언수행 중인 거미가 인상적입니다.
이시향님의 댓글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 거미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네요~~~^^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작 나무 인줄 알았더니
자작나무 과네요
김용두님의 댓글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영숙 시인님 만의 독특한 감성이 물씬 풍기네요.^^
섬세하고도 세련된....또 군더더기 없는....
잘 감상하였습니다.^^
윤슬님의 댓글
윤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깔끔하네요~^^
정연희님의 댓글
정연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디카시 깔끔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