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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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0회 작성일 22-09-06 11:33본문
외로운 달 / 이시향
전 굽는 냄새가 창틈으로
기웃거리는 명절 연휴,
복잡한 심경으로 기름기 두른
배고픈 보름달이 떴다.
[디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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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시향님의 댓글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어 죄송합니다.
달 가는 줄 모르고 살고 있네요~~~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달 가는 줄 모르고 살았봤으면......
부럽다
우따 이리도 후다닥 간데요
간다는 말도 없이 제 맘대로
조금 더 살아보소
이시향님의 댓글의 댓글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뒤돌아 보니
제가 올릴 날짜가 지나가 버렸어요~~^^
김용두님의 댓글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홀로 라면을 끓여 놓고 먹을 때
막막함에 눈물이 고이면
눈 앞에 보름달이 뜨겠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고픈 보름달...
그 함축된 빛이 눈부십니다.
문정완님의 댓글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래 맛있는 보름달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