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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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을 들면 허공이 되고
두 발을 놓으면 걸음이 생기더라
걸음이 모여 길을 만들고
그 길이 거울을 만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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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정완님의 댓글

이미지 3탕 해묵고 갑니다
한가위 추석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고향길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정윤호님의 댓글

기막힌 맛입니다. 귀한 것도 재탕하면 맛이 덜한 법인데...
우려낼수록 깊고 맛갈스럽네요. 즐감했습니다.
박커스님의 댓글

돌고도는 세상, 잠시 멈추면 지구도 멈출지 궁금합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임기정님의 댓글

고향에서 살다보니 고향 그전에는 그리웠는데..
문시인님 명절 잘 보냅시더
김용두님의 댓글

읽을수록
깊은 의미가 느껴지네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