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월 모일 -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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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04회 작성일 23-01-01 07:49본문
모월 모일 - 영정 / 정두섭
죽어야 쉰다는 숨
숨이 쉰다는 기별
난분분 피고 지는
봄날의 호상이라
대체로
슬픈 것 같은데
혼자 웃는, 모르는 사람
정형시학 - 2022년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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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용두님의 댓글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박한 현실로
죽어야만 비로소 쉴 수 있는 숨...
아무도 모르게
이제 안식에 들었다며 안도하는....
혼자만의 웃음
간결, 함축, 낯설음 등
시 본래의 매력을 감상하였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소소. 무의 시인님^^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들어 멀리 보내야 하는 숨들이 많아 집니다
복 많이 지으세요^^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하게 예전 영정사진은 웃음기가 없었는데
요즘은 잘 나오 사진으로 영정사진 올리더군요
귀한시 잘 읽었습니다.
이시향님의 댓글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는
복 짓는 숨 쉬면 살았으면 합니다
鵲巢님의 댓글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의 형님 새해^!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도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