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 시마을동인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마을동인의 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08회 작성일 23-01-02 14:09

본문


/ 최정신



뒤 베란다 상자를 펼치다
놀라워라, 냉골의 빙점에서
물 한 모금 빛 한 점 없이
옹이마다 꼼지락이는 광휘의 싹
서로의 맨살을 비벼
주고받았을 처절한 생의 사투,

추천1

댓글목록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 많이 받으셨지요?

스치로폼 박스 하나 가져다 흙 담아 묻으세요
머잖아 잎 올라오고 감자꽃 볼 수 있을 겁니다

늘 건강하시소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은토끼에게 김시인께
복 많이 전하라 일렀어요
어제 새벽 여주 신륵사에서
만났거던요. ㅎ
새해엔 더 좋은시 많이
쓰세요^^*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구구  내 양파도 안 본 사 이  파가 올라와 있습니다
싹 때문에 좋은시 피어났네요
최정신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김용두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둠과 물기 없는 곳에서
서로의 체온으로 견디며
다독이며 죽음을 이겨냈네요.^^

삶과 죽음이 육화된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선생님

늘 건안하기고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삶도 서로 비벼가며 살아야 하겠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네요.
뭔가 메시지가 담겨져 있어 그냥가기가 그래
몇자 드립니다.
건강하시죠!! ㅎㅎ
늘 건필하소서, 최정신 시인님.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님들...소찬으로
차린 시상에 다녀가셨네요

이장희시인도 건너 오셨네요 ㅎㅎ
모두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鵲巢님의 댓글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울수록 더 어려울수록 비벼 가며 살면 좀 더 깎이겠죠...
관계를 증진하며 더불어 사는 묘미를...자꾸 홀로 있으면
안되는데....ㅎㅎ^^
선생님 1월 들어서니 날 좀 풀리는가보다 하며 느낍니다.
추위가 빨리 가길 고대하네요....

늘 건강하시구요

Total 810건 5 페이지
시마을동인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10
물집 댓글+ 2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10-31
609
고민 댓글+ 7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06-27
608
살구 봅시다 댓글+ 12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06-27
607
그 얼굴 댓글+ 8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 04-06
606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 05-25
605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 11-15
604
장독대 댓글+ 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 11-12
603
댓글+ 1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 03-25
602 배월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 07-12
601
연애의 법칙 댓글+ 7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 07-15
600
웃음꽃 댓글+ 24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1 07-17
599
프렉탈 댓글+ 8
윤석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 07-19
598
죽음은 차변 댓글+ 1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7-22
597
소멸 댓글+ 8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 08-12
596
무렵 댓글+ 8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1 08-05
595
붉다 댓글+ 4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08-12
594
낚시 댓글+ 6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 08-14
593
골프 댓글+ 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 09-21
592
자지산 댓글+ 4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1 08-23
591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08-28
590
차마 댓글+ 3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1 09-01
589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1 10-25
588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10-05
587
환청 댓글+ 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1 03-03
586
나비의 잠 댓글+ 3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 10-18
585
사랑 댓글+ 4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 10-19
584
바깥 댓글+ 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1 10-22
583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 03-12
582
염원 댓글+ 3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 10-27
581
슬픈 개 댓글+ 4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10-28
580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1 11-04
579
댓글+ 3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 11-06
578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03-28
577
갈애 댓글+ 4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 03-01
576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1 12-05
575
공수거 댓글+ 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1 11-23
574
버르장머리 댓글+ 4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1 11-23
열람중
댓글+ 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 01-02
572
첫눈 댓글+ 8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 01-04
571
봄 어귀에서 댓글+ 3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 03-28
570
너도밤 댓글+ 6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1 01-18
569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2-03
568
철새 댓글+ 2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 01-31
567
제설 댓글+ 2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1 02-02
566
간절화 댓글+ 4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 02-18
56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1 02-11
564
구름 고향 댓글+ 4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 03-09
563
별내 천국 댓글+ 2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1 02-21
562
봄반 호명 댓글+ 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 03-06
561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1 04-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