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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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어도
웃지를 않고
새들 지저귀어도 반응이 없다
별빛 찬란하건만
퉁명스럽게 쳐다만 보고
해를 보고도
눈부시다고 찡그린다
내가 놓친 하느님의 사인들
나무, 풀, 바다, 우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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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김용두 시인님 올 한 해는 선물을 많이 받는
기쁨 있는 한 해 되시고 건행하세요.
김용두님의 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안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