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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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5회 작성일 23-03-06 22:09본문
한 달만 쓰자 하였더니
내가 돈 나올 구멍이 있냐며
온종일 한숨만 내시더니
농협에 묶어둔 돈 풀어
내미는 어머니
몇 달 지나도 소식 없는
자식에게 묶여 있는 돈
어렵긴 어려운가 보다며
자식이 먹고 떨어져도
별수 있겠냐 하는
그 어머니
우리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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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승규님의 댓글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협에 묶여있으나
자식에게 묶여 있으나
집에 있으나
산에 있으나
매 마찬가지입니다.ㅎ
잘 계시지요?
봄모임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자식은 날로 먹으려는 ㅎㅎㅎ
시인님 뵙고는 싶은데
뱅기 삵이 장난 아니라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보오고 싶어여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어머니가 있어서 행복하시겠습니다.
행복한 만큼 전화라도 자주 하세요
가시고 나니 남는 건 회한 뿐입니다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살아 생전에 자주 찾아뵈어야 하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