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 > 시마을동인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마을동인의 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정류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77회 작성일 23-05-08 07:16

본문


정류장 / 정두섭

오금에서 오는 건지 더 멀리서 오는 건지

가산으로 가는 건지 더 먼 데 가는 건지

들렀다 가마 했는데, 빈 우산만

활짝 웃고

너무 이른 것만 같고 이미 늦은 것만 같고

오금이나 가산에서 기다리는 것만 같고

소나기, 거의 다 온 것 같고

다시 올 것만 같고

추천0

댓글목록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극적으로다
작가 이름 없이도
무의표, 특허권이라도...
늘 신선하고 깜놀,
오금이나~ 가산 가면 더 생각날...688을 홍보하며
배꼽수배 했다는 후문 ㅎㅎ

김용두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어의 유희적 사용을 통해
정류장의 의미가 더욱 부각됩니다.^^
또한 시적 긴장감이 묘하게 생성되네요.
언어를 잘 다루시네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두섭 시인님^^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나기, 다시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하루입니다.
어디로 가든지 먼저 오는 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시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의 향기 채널로
7692 분께 포스팅합니다.
매일 좋은 시 한편 읽을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Total 808건 3 페이지
시마을동인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08
잊지 말아요 댓글+ 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6-16
707
신뢰 [디카시] 댓글+ 10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 06-15
706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06-15
705
오십견 댓글+ 3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6-15
704
각뿔 댓글+ 3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6-14
703
뻘배 댓글+ 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1 06-08
702
독자와 저자 댓글+ 10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6-05
701
숨은 양 찾기 댓글+ 4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6-03
700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5-29
699
인아야 댓글+ 3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 05-28
698
나무 2 댓글+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5-27
697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5-26
696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 05-25
695
먹골의 추억 댓글+ 3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5-24
694
사춘기 댓글+ 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05-16
693
숟가락 댓글+ 8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5-15
692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5-14
691
꽁치 통조림 댓글+ 5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5-11
690
낮술 댓글+ 5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5-10
689
동인모임 댓글+ 12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05-10
688
매화 구경 댓글+ 5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5-08
열람중
정류장 댓글+ 8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5-08
686
편의점 3 댓글+ 11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5-07
685
구둔역 댓글+ 11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5-06
684
구둔역에서 댓글+ 7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5-05
683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5-04
682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5-03
681
첫 다짐 댓글+ 1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5-02
680
너와 나 댓글+ 4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04-29
679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4-28
678
소원 댓글+ 7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4-26
677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4-25
676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 04-24
675
옳지 않소 댓글+ 9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4-23
674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4-21
673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4-19
672
속초 댓글+ 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 04-18
671
어느 축제 댓글+ 4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 04-18
670
벚꽃 편지 댓글+ 5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1 04-16
669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1 04-13
668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04-09
667
세상 댓글+ 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4-08
666
봄날 댓글+ 1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1 04-07
665
그 얼굴 댓글+ 8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 04-06
66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4-04
663
사월 댓글+ 2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4-02
662
봄 어귀에서 댓글+ 3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 03-28
661
댓글+ 1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 03-25
660
묵은 발 댓글+ 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03-22
65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 03-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