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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동인 전용)

맨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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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9회 작성일 23-06-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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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

성영희

비오는 날에만 가끔 떴다 사라지는
저 지상의 별자리들은
젖은 황톳길을 먼저 밟아보는 것이다

깜깜한 하늘에서 혹시
길을 잃을까 두려운 지구 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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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규님의 댓글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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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30 16:04

하늘에 계신 분께
나 여기 있어요.

보고 계시겠지요.
어머님은.

성시인님
여기 동인방에도
자주 오세요.

이시향님의 댓글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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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03 09:21

시의 향기 채널로
7700 여분께 포스팅합니다.
매일 좋은 시 한편 읽을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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