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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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2회 작성일 23-11-22 16:01본문
묘사
이렇게 정확하게
온통 검디검은 모습으로
나를
표현하고 있는 너, 어쩌면
내 밖의 네가 진짜인지도 모를
- 김부회
추천1
댓글목록
장승규님의 댓글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진짜인지도 모를 너를
따라가는 나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지요
인간이기에.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깊은 무게의 말씀에 제가 깊어집니다.
뭐가 바른 것인지
옳은 것인지...알 수 없는 혼돈의 시대가 길어져 갑니다.
퇴락한 기준의 연속선 상에서.....
그나마, 견디고 살고 있으니
그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겠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부회 시인님 디카 시 읽으면서
내가 아닐까?
네가 아닐까?
수십 번 읽어보며 자문자답하고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시인님 건강 또 건강하세요.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도 댓글이지만,,,,
무척 반갑네요..기정 시인님...
우리 같이 건강하자구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