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빈칸 > 시마을동인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마을동인의 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디카시] 빈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84회 작성일 23-12-04 21:40

본문



아버지가 입원했다

평생 내 빈칸을 채우며 살아온 아버지그러다

빈칸이 된 아버지그 자리에

내 이름을 적었다

 

이제 내가 보호자다

 

/ 김부회

추천1

댓글목록

장승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 돌아가신 이 후
참 무서웠습니다.

그때가 서른즈음

그 전엔
아버지 없이 살아본 적이 없었기에...

그때가 생각납니다.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그런 기억이 있거나 있을 수 있거나
결국 우리도 누군가의 보호자가 되거나
보호 아래 살던가.
삶은 여여하게 제행무상의 범주 속에서 순환하는
섭리의 연속선 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십시요.

Total 822건 2 페이지
시마을동인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2
희망봉 등대 댓글+ 4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1-05
771
시(詩) 댓글+ 6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 01-02
770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2 01-02
769
숨과 쉼 댓글+ 8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2 12-30
768
눈 송아리 댓글+ 3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12-30
767
눈 오는 밤 댓글+ 6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 12-23
766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2 12-22
765
동백 아가씨 댓글+ 4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2 12-19
764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 12-13
763
맛집 옆집 댓글+ 3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1 12-12
762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12-10
761
완벽한 계절 댓글+ 3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2 12-05
760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12-05
열람중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1 12-04
758
낙엽이 질 때 댓글+ 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1 12-04
757
억새 댓글+ 7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1 11-25
756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2 11-23
755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 11-22
754
겨울장미 댓글+ 4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1 11-18
753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1 11-15
752
장독대 댓글+ 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 11-12
751
몹쓸 증후군 댓글+ 2
정연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11-03
750
아라뱃길 댓글+ 3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10-31
749
물집 댓글+ 2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10-31
748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0-29
747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0-29
746
강물 댓글+ 3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10-19
74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0-16
744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10-10
743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10-05
742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09-28
74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9-22
740
댓글+ 2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09-16
73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1 09-10
738
산다는 건 댓글+ 4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9-09
737
댓글+ 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 09-04
736
사랑의 묘약 댓글+ 1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 09-01
735
칸나 댓글+ 2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9-01
734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8-27
733
봉창 댓글+ 1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08-22
732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08-19
731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8-16
730
동행 댓글+ 2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08-15
72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08-13
728
태풍 댓글+ 5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 08-11
727
매미 댓글+ 3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8-06
726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 08-04
725
영상 통화 댓글+ 2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7-24
724
괘종시계 댓글+ 6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07-22
723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7-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