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지 못했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8회 작성일 24-04-15 06:00본문
나는 알지 못했네
/장승규
나는 알지 못했네
아무래도
행복은 주고 받는 복이 아니란 걸
새해 복주머니, 그 속을 다 뒤집어도
갖가지 복 중에 행복은 없네
세상에 길이 그러하듯
내 안에도 길은 여러 갈래
누구는 사랑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 하고
또 누구는 감사라 하네
나는 알지 못했네
행복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길로 찾아온다는 걸
(남아공 서재에서 2024.02.02)
추천0
댓글목록
최정신님의 댓글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도 몰라요 ㅎㅎ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 보면 비극?
장승규님의 댓글의 댓글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골님이 모르신다면
아무도 모르실 듯합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경수 가수가 떠 오릅니다
행복이 무엇 인지 알수는 없다는
저도 아직까정 몰라유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