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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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7회 작성일 24-07-30 14:10본문
살포시
/장승규
어느 오후
살포시 두 눈을 감으리라
낮잠처럼
하얀 어둠을 맞으리라
나의 밤이 오기 전에
(요하네스버그 서재에서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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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시향님의 댓글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잠
부러운 잠
장승규님의 댓글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밤이 오기전에
스스로 잠들면 안 되겠지요.
늘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점심 먹고 한 20분 누워있는게
참 좋더라고요 낮 잠 살짝 들때도 있구요
그럼 오후가 생동감있게 돌아가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그렇지만 어떨때는 밤이 무섭도록
잠이 오지 않을 때도 있지만요
잘 읽었습니다 회장님
제어창님의 댓글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맑고 깊은 하늘을 보면 스스로 잠들 수가 없어집니다
역시 사소한 일상에서의 평화가 너무 좋은 날도 잠들기 싫어집니다
이대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