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역에서 / 곽재구 낭송:조정숙 > 전문낭송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전문낭송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전문낭송시

(시마을 낭송작가협회 전용)

 ☞ 舊. 전문낭송시   ♨ 태그연습장(클릭)

  

국내 최고 수준의 시마을 낭송작가 작품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사평역에서 / 곽재구 낭송:조정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539회 작성일 18-02-08 14:02

본문

추천0

댓글목록

(서랑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되면 낭송 되어지는 애송시 중 꼭기억되는 시이지요
아련한 조정숙 샘의 낭송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여연이종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연이종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듣고 낭송하던 시인데도 애잔한 조정숙 선생님의 낭송과
시의 시대를 반영한듯 세심하고 아름다운 영상이 조화를 이루어
짧은 영화를 보는 듯 몰입하게 되네요 ~ 멋집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화님의 영상이 멋집니다
조정숙 부회장님의 차분하고 세련된
목소리의 울림으로 담아주신
곽재구 시인님의 좋은 시에
기분 좋게 머물다 가는 저녁입니다

남기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정숙 부회장님 ^^

그 고운 목소리로 사평역이
이렇게 새로웁게 다가올줄을 몰랐습니다.
몇번이고 다시 들었습니다.

가슴으로 시를 읊는 여인 !
한편의 긴 영화를 보고  꿈에서 깨인듯
하얗게 내릴 눈을 기다리게 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낭송
가슴이 아리게 들었습니다.
야생화님의 영상도
낭송과 참 잘 어우러져 좋습니다.

조정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정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낭송시를 듣고 사평역이 어디에 있는 지, 저에게 질문해 오신 분이 계셨어요.
가 보고 싶다구요.
시에서 존재할 뿐 실제로는 없는 역인 것 같다니까 아쉬워 하시네요.
그런데, 낭송시를 들으신 또다른 분이 사평역을 잘 안다며
반가워 하시면서 말씀해 주시기를
사평역은 전남 광주에서 화순 쪽으로 삼십 분 쯤 가면 있는 작은 역으로
막걸리로 만든 기장떡이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꿈 속의 일 처럼,
시와 함께 마음으로 그림 그렸던 사평역이 실제 존재한다니... !

서랑화샘, 이종숙샘, 향일화고문님, 남기선회장님.
고맙습니다.
미흡한 낭송에 주신 과분한 말씀들을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가슴에 깊숙이 안습니다 .
작고 사소한 것에도 풍부하게 느끼시는
여전히 소녀 같은 맑고 예쁜 감성의 선생님들...
저도 다시 눈을 감고,
펑펑 눈이 내려 하얀 세상인 사평역에 서 있습니다.
시린 손을 톱밥 난로의 불빛 가까이에 대고 녹이며
기차를 기다립니다.
유리창 밖으로 눈은 끝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살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시린 유리창 밖으로
막차를 기다리는 철로 위로
눈이 쌓입니다.
그 역으로 밤차를 타고 달려가고 싶은~~~

깊은 겨울  조정숙선생님 모습처럼 아름다운 목소리
하얀 눈꽃처럼 쌓입니다.

그 겨울 속에  서 있게 해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조정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정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리님.
날리는 눈 발, 쌓이는 눈 속에서
기차를 기다리시는 모습을
꿈 속 처럼 아련하게 그려 봅니다
그 속으로 걸어가 같이 눈을 맞으며.
서로 눈길 마주치고 미소짓고 싶네요.

그렇게 꼭 뵙고 싶습니다 ~~

이재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작정 열차를 타고싶어집니다.
사평에는 사평역이 없는데,
마치 사평에 가면,
시 속의 그 사평역이 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주는 작품..
조정숙 샘의 애뜻한 음성이
그 사평역을 더 그립게 하고,
야생화 샘의 멋진 영상 또한,
시 안으로 끌어당깁니다.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조하경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 여행하고 싶어집니다..
사평역같이 작은역에서 삶의 애환을 안고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있는 완행열차..
설렘을 자아내게하는
조정숙부회장님 낭송이
떠나는 겨울을 아쉽게 만드네요 ㅋ
감상 잘했습니다~^^

박태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래 사평역은 없었는데,
이 시가 발표된 후에 사평역이라는
간이역이 만들어 졌다는 내용이 보이네요

쓸쓸한 겨울밤의 정경이 깊숙이 묻어나는
사평역에서..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Total 779건 13 페이지
전문낭송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99 낭송작가협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6 0 05-24
298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5-23
297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5-21
29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5-20
295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 05-15
294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5-11
293 허무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06
292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5-02
29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4-27
290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4-20
289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04-20
288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4-20
287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4-20
286 노트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 04-19
285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04-18
284 (서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4-17
283 유천 홍성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04-11
282 노트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4-10
28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 04-06
28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04-03
279 허무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4-01
278 채수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3-25
277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 03-21
27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3-20
275 노트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3-15
274 허무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3-12
273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03-10
272 채수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2-26
271 (서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02-22
270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0 02-18
269 허무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 02-11
열람중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 02-08
267 허무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 02-04
266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02-04
265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02-01
264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3 0 01-25
26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1-22
262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 01-18
261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 01-16
260 유천 홍성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0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