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면/박인환(목소리 허무항이) > 전문낭송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전문낭송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전문낭송시

(시마을 낭송작가협회 전용)

 ☞ 舊. 전문낭송시   ♨ 태그연습장(클릭)

  

국내 최고 수준의 시마을 낭송작가 작품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세월이 가면/박인환(목소리 허무항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허무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75회 작성일 18-04-01 23:54

본문

    
    
    세월이 가면

    박 인 환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추천0

댓글목록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근하고 정겨운 허무항이 샘의 목소리를 들으며
가슴에 새겨진 소중한 인연들
특히 시마을  회원님과 함께 한
세월의 흔적들이 감사해지는
그런 봄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남기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정겹고 푸근한 낭송과 시입니다.
참으로 오래 이어온 귀한
시마을에서의 인연이
참으로 따스합니다.

신년회에서라도 뵐수가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오랜만에 듣는" 세월이가면"
시간을 거슬러 기억을 더듬습니다.
편안하세요 ^^

Total 779건 13 페이지
전문낭송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99 낭송작가협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6 0 05-24
298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5-23
297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5-21
29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5-20
295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 05-15
294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5-11
293 허무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06
292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5-02
29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4-27
290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4-20
289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04-20
288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4-20
287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4-20
286 노트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04-19
285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04-18
284 (서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4-17
283 유천 홍성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04-11
282 노트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4-10
28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 04-06
28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04-03
열람중 허무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 04-01
278 채수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3-25
277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 03-21
27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3-20
275 노트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3-15
274 허무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3-12
273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03-10
272 채수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2-26
271 (서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02-22
270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0 02-18
269 허무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 02-11
268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 02-08
267 허무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 02-04
266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02-04
265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02-01
264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3 0 01-25
26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1-22
262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 01-18
261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 01-16
260 유천 홍성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0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