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마을 충청지역 시낭송축제 공연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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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킴포에리나김은주님의 댓글

2024년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시마을 낭송작가협회 전국 정기 공연을
충청지역시낭송축제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성황리에 마침을 축하드립니다^^
앞에서 수고 하여 주신 박성현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앨범속에 주인공들이 참으로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뜨거운 박수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시마을 충청지역시낭송 축제로
시마을 낭송협회의 지역 시낭송회가
아름답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성황리에 마침을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위해 앞서서 수고해 주신
박성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샘들 모두 행복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드신 시간 같아서
미소가 더 넓어 보이네요
아름다운 시낭송으로 멋진 무대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시마을 식구들이 참 자랑스러웠답니다.
시 한편의 송이송이를 따먹으며
싱그러움과 완숙함을 함께 맛보았어요
행사준비로 고생하신 박성현샘
수고많으셨어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이루다님의 댓글

함께하는 마음이 모여모여서
꽃을 피운듯 합니다.
귀한 시간
더 귀한 낭송
더더 귀한 마음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즐겁고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보름달 아래 반쪽이 다 된 나이
정민기
보름달 아래 반쪽이 다 된 나이
이천이십사 년 한가위
바로 전날이 만으로 서른일곱이라니,
마음이 튼튼하고 굳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나이에서
세상일 하느라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로
띄엄띄엄 놓인 징검다리 건너가는
길 위에 반듯하게 서 있다
불혹의 길목은
서서히 단풍이 물들어 간다
젊은 나날의 꿈을
반짝반짝 키우는 동안
은하수처럼 정처 없이 흘려보낸 삶에
오늘따라
주저앉을 정도로 미안하다
앞만 보고 달려와서
뒤돌아볼 시간도 없었나?
한 번쯤은
새벽닭처럼 자지러지게 통곡해 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