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평사리/최영욱 (낭송 최경애, 영상 송성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경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770회 작성일 19-08-22 11:49본문
소스보기
댓글목록
남기선님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 살던 고향집엘 가본적 있었지요
흔적도 없는 집터며
찾아갈 아무도 없는 고향이
참 서글펐던 기억!
고향이 날 기다려 주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
참 선명한 음성이 이 아침을 더 또렷하게 합니다.
최경애 낭송가님 잘 감상했어요
세인트 작가님의 정겨운 영상도요.....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최경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어릴적 고향이라 해서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는 서울생 ㅎㅎㅎ
그래도 아련히 고향이라는 것에 대해 알 나이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가 나를 기다린다든가
내가 누군가를 기다린다든가
고향집 앞 마당 같은 그리움이 묻어 있는 시~~
어느 해던가
평사리 최참판 댁 툇마루에 걸터 앉아
가을 햇살 한 자락 걸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최경애 샘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와 영상~~
잠시 그 시간 평사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나를 기다렸던 싶습니다
내가 기다렸던 싶습니다
그리움~~이란 지명이
고맙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사리 최참판 댁 툇마루에 걸터 앉은
이진영샘이 눈에 들어오는 이 아침입니다.
여름이 손 흔드는 아침에요 ...
한편의 시를 읽듯 문장 읽어 내려갔어요
멋져요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최경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작년에 최참판댁 마루에 잠시 앉아보았지요..
한 눈에 들어오는 너른 들판도 눈에 담고요,,,ㅎㅎㅎ
김효남님의 댓글
김효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난 곳은 한때 머문 곳이었다는 것
헤어졌다는 말은 한때 사랑했다는 것
언젠가 다시 오겠다는 약속은
다시는 못올 지도 모른다는 친절한 이별통보죠.
최경애샘의 정갈하면서도 애잔한 낭송을 듣는 이 아침에
떠나온 곳들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엄마 안계신 친정집 곳간에 들러
아직 가시지않은 엄마의 냄새를 맡듯
오늘은 평사리에 가지는 못해도
'토지'를 뒤적거려 봐야겠네요.
나이든 몸으로 낡은 '토지'의 책장을 넘긴다는 거
참 느릿한 햇살처럼 고요할것 같군요
고요한 시간 주신 경애샘 감사드려요.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난 곳은 한때 머문 곳이었다는 것
헤어졌다는 말은 한때 사랑했다는 것
언젠가 다시 오겠다는 약속은
다시는 못올 지도 모른다는 친절한 이별통보죠.
라는 댓글!!
너무나 멋진 문장입니다.
한편 시를 읽는 감동입니다.
편안하시지요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최경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참에 눈물 한번 흘려야 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그리운 고향. 그리운 부모님..
잊혀져 가는 것에 언젠가는 나도 들어 있겠지요....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고 차분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시의 숨결을 잘 살려내신
최경애샘의 좋은 낭송에
처서로 조금은 더위가 꺾인 것 같아서
더 시원한 느낌으로 머물다 갑니다
송샘의 손끝 정성도 아름답게 스민
최경애샘의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고문님 잘 계시지요?
여름은 잘 나신건가요 ?
내일 공연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지요?
걱정마세요 여러 회원들께서
모두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 될거 같아요
향일화 고문님, 이재영 고문님의 후원으로
공연도 풍성하게 하고
회원들께 맛난거도 사줄게요
응원해주심 늘 감사해요
맛난거 사드릴게요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최경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문님.. 바쁘실텐테도 이렇게 고운 발걸음 늘 감사합니다.
^^~
마니피캇님의 댓글
마니피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애 샘 오랜만이에요?
모습만큼이나 정갈하고 또록또록한 음색으로
평사리 최참판댁을 다녀온 듯
좋은 낭송에 머물렀다 갑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계신거지요 ?
여름 건강하게 나셨어요 ?
목소리가 자꾸 탈이 난다하시니
제가 걱정이 많습니다.
보약 한채 보내드릴까 하옵니다.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최경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최선생님...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 챙기시기요... 뵙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태서님의 댓글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가는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Asha님의 댓글
As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은 희망이지요
지나가면 또 돌아오고...
낭송하실때 최경애 선생님의 마음이 평사리를 닮았나봅니다
다 '내려놓고 다시 기다리는 작은 소망이 느껴집니다
최경애선생님의 고우신 마음처럼 좋은날들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 아침 나를 비워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은주 올립니다
한옥례1님의 댓글
한옥례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