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아버지 어머니께 / 남유정 (낭송:최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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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선님의 댓글

추억이 달처럼 익는 밤
깊어가는 밤
차오르는 달빛아래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시는
어머니 아버지의 정다운 모습을 그려보았네요
참 고운 수체화 한장을
최경애 낭송가의 목소리와
세인트님의 영상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깊어가는 가을... 엄마도 보고 싶고 아빠도 보고 싶고..ㅠㅠ
Asha님의 댓글

이가을
나도 어머니 아버지께 손편지를 써야겠습니다
몸의건강은 약해 지셨어도
자식사랑은 더 강해지신 어머니 아버지
오늘아침도 아버지는
별일없지? 자식 안부터 물어보십니다
최경애선생님의 정깊은 낭송으로 가슴 적십니다
고맙습니다
김은주 올립니다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은주선생님... 편지는 쓰셨지요?
가을안부를 여쭤어야 할 시절인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lll한나님의 댓글

가을이 깊어 가네요 말없이..
들으며 감상하노라니
부모님의 그리운 얼굴이
먼저 앞섭니다..많이도...
살아 계실때는
그 흔한 사랑.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도 못 했습니다..
가슴 뭉클하며
눈시울이 적셔 옵니다..
어버이는 소쩍새 따라
일찌기 떠나셨지만
부모님의 나이가 되어보니
그리움에 많이 사뭇칩니다...아리게..
몇번을 감상하며 뒤로 합니다...한나올림..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흔히 듣는다 ... 한다... 생각했던 "사랑한다"는 그말..
왜 많이 못했을까요..
향일화님의 댓글

늦가을 풍경의 영상 속에서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로 시심에
꽃물들게 한 고운 낭송에
가을의 저녁이 행복해 지네요
초가을의 느낌이 가슴을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최경애 샘~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고문님... 여여하시지요?
가을이라기 보다는 겨울을 실감하는 오늘 아침날씨입니다.
늘~ 건강조심하세요
박태서님의 댓글

들어본 듯도 하고, 아닌 듯도 하고...
가을이 다 갈 즈음
이제야 조용히 음미합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