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와 ㅡ정윤천 / 남기선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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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906회 작성일 20-06-05 07:2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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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남기선님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는 사람의 시간까지, 그가
견디고 와야 할 후미진 고갯길과 가쁜 숨결마저도
자신이 감당하리라는 아픈 말
천천히 와~
바쁘시고 손목도 아프신데
영상만들어주신 세인트님 감사드려요
최경애님의 댓글
최경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고있는 사람을 위하여 기다리는 마음이 건내는 말....
나보다는 상대방을 위하여 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를 건내주지요...
우리모두 사랑하며..^^~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샘 감사해요
최신식 지게를 하나 사드려야 할까봐요
우리 천천히 가기로 해요
너무 느린거 아닌가 하여
마음이 늘 분주하게 살아온거 같아요
코로나19가
우리를 천천히 가게 만들었지요
우리보다 늦게 쳐져오는이를
우리가 감당해야하기도 하지요
포에리나김은주님의 댓글
포에리나김은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은 사랑이지요
기다림은 희망이지요
숨가쁜 이세대에 경종을 울리는 시낭송 입니다
남기선 회장님의 따스한 음성으로 들으니
마음의 여백이 평온해집니다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천천히 와...
고맙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주샘 어찌 보내세요?
안부 많이 궁금했었어요
은주샘의 마음의 여백은
늘 평온하고 맑지 않은가요 ?
감사해요
함께 천천히 가자구요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천히 가기 힘들어요
마음이 늘 급해서
달려가지 않으면
사라져버릴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시간과 경쟁하는
인간들에게
기다리고 있다고
천천히 오라고 누군가
말해줬으면~~
그런데
남기선 선생님이
여유로운 음성으로
천천히 오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천천히 그러나
서둘러
가려고 합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영샘
서둘러 그러나
역설로 풀어 우리 함께 천천히 가자구요
진영샘의 보폭으로 함께 갈게요
들녘에 이름모를 들풀향기 함께 맡으며 함께요 .....
박종미님의 댓글
박종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근데 왜 이 아침 엄마 생각이 마구 마구 날까요?
가슴 한켠이 먹먹하기도 찡 하기도 한 천천히 와~~~
남기선 회장님의 고운 낭송~
그리고 낭송의 깊이를 더 아름답게 채색해주신
세인트영상작가님!!
덕분에 오늘 하루 행복할것 같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샘과는
음성의 색과 온도가 많이 닮았지요 ^^
샘의 따스한 낭송듣는 기쁨이 참 큰 요즘입니다.
감사해요 ^^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인트샘이 만들어주신 멋진 영상 속에
남기선 회장님의 모습도 참 아름답습니다.
고운 성품이 그대로 묻어난 곱고 따스한 목소리가
시의 느낌을 더욱 가슴으로 스며들게 하네요
낭송협회를 사랑으로 잘 살펴주시고
회원님들을 정겹게 챙기시는 고운 마음배려만큼
기분이 좋아지는 낭송입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고문님의 목소리는 또 어떻구요^^
힘있으면서도 부드럽지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낭송
요즘 많이 못들어 아쉬워요
어서 코로나가 진정이 되어
하시는일이 여유로워져서
향고문님 목소리도 자주 들었으면 좋겠어요
이루다/수경님의 댓글
이루다/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천히 와~~~
누군가 나에게 그렇게 말해준다면
아마도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안부와 위로와 염려가 섞인 말,
천천히 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천 홍성례님의 댓글
유천 홍성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천히 와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을때
조급한 마음을 따뜻하게 안위해 주는 말
천천히 와~~~
그래도 마음은 바빠지는 천천히 와.
남기선 회장님의 너그러운 마음과 닮은 시낭송 참 좋으네요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낭송시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활기찬 하루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