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오세영 (낭송 최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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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남기선님의 댓글

아마도 사랑을 할때는
댓잎에 부는 바람소리에 귀를 씻고
댓잎 부딛는 소리에 가슴을 설래이나봅니다.
이별을 할때는
민달팽이 빈 속을 울리던 파도소리에
아픔을 씻나봅니다.
아련한 최경애 낭송가님의 목소리에
사랑과 아픔을 생각하는 저녁입니다.
잘 감상했어요
수고하셨어요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회장님 고맙습니다.
김세영시인님과 우기수선생님과의 만남으로 해서 선보인 영상이네요...ㅎㅎㅎ
향일화님의 댓글

김세영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서 뿜어나오는
시적 철학의 의미를
최경애 샘의 고운 목소리에 담아내셨네요
좋은 시를 맑은 물결처럼 잘 살려내신
최샘의 고운 낭송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고문님 고맙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모두모두 뵙고픈분... 언제 뵈려는지 ㅎㅎㅎ
건강하세요
이루다/수경님의 댓글

잘 들었습니다.
마음속에서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유천 홍성례님의 댓글

사랑을 할 때는 죽림으로~~
이별을 할 때는 바닷가로~~
최경애 낭송가님의 청아한 음성 또랑또랑한 발음.
오세영 시인님의 성소가 빛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