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스탄의 밤 사막에 누워 /이성선 (낭송:설리 이진영) 영상-설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85회 작성일 21-11-07 23:57본문
소스보기
댓글목록
남기선님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자스탄의 밤 사막에 누워"
제목만도 참으로 신비로운 시입니다.
음악과 목소리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상까지도 요즘에는 만드시는군요
참으로 멋집니다.
낙타의 방울소리도 들리고 .....
야심한 밤중에 듣는 이 느낌도
참 좋습니다.
낭송 , 영상, 배음편집도 참 멋집니다.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자스탄 밤 사막에
몸 위로 쏟아지는 별,
그 별을 덮고 누워~
하늘과 땅이 맞닿아 있는 지상에 마지막에 돌아와
비로서 당신과 하나라는 시인의 독백이
가슴에 쨍하고 금속성 소라를 내며 부딪히는데
아찔한 현기증이~~
첨 영상을 만들어보고 넘 대견하고 신기했는데
이제 다시 보니 서툴고 부족해서 부끄러워지네요
남기선 회장님 고맙습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진영 샘의 좋은 낭송이 올려져 있네요
가슴을 어루만지며 깊은 감동을 주는
이진영 선생님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붙들려
시의 느낌과 하나가 되어봅니다
영상도 직접 만드셨다니
샘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샘 덕분에 가을의 저녁이 행복했습니다~
이진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를 읽으면서
라자스탄의 밤하늘이 보고 싶어졌어요
하늘과 맞닿은 지상의 마지막에 와서
쏟아져 내리는 별을 덮고 누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시 속에 내가 빠져들어버렸어요
흥건히 고인 외로움 속에서
부를 오직 하나의 이름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나는 사막의 밤 하늘을 그리워하는지~
항일화님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나다
저도 샘을 생각하며 콧날 시큰한 이 가을 아침이 행복해졌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색이 깊어졌어요
바쁘신중에도 마음 적어주심 감사해요^^
12월18일에 만나요 ^^~
정후황주현님의 댓글
정후황주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비로운 감동이 별처럼 반짝이는 시입니다
이진영선생님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더욱 신비로운 어떤 말씀같이 느껴지는게
때묻지 않은 고귀한 음성이 주는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차분하면서도 종용하지 않고 기다리게 해주시는
여유와 배려의 미덕이 깊게 베여 있는 선생님의 진정성있는 목소리가
오늘따라 오래 떠나지 않고 머물러 있습니다
낭송의 힘이 이런건가 봅니다
끝난 후에도 한참을 그대로 머물게 하는요
고맙습니다
이진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자스탄의 밤 하늘,
그 신비한 별들이 건네주는 감동에 내가 푹 빠져들었어요
하늘에 말씀이 몸 위로 내리고~~
내 목소리가
시에 젖어버려서 빠져나올 수가 없네요
나 또한 이 밤 시 곁에서 한참을 그대로 머물어 있게하네요
황주현 낭송가님
시란 정말 그런가봅니다
별을 덮고 누워서~~
나 또한 별이 되고 싶으니~~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포에리나김은주님의 댓글
포에리나김은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과땅이 맞닿아 있는곳...
그곳에 나도 누워보고 싶어집니다
이진영선생님의 절제된 낭송이 오히려 황홀하게 느껴지네요
멋지고 아름다운 라자스탄의밤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은주 올립니다
이진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을 덮고 누워 불러보고 픈
오직 하나의 이름~~
가슴 한 가운데
별이 뜹니다
그 사람 이름도 반짝입니다
지금은 별이 된 이~~~
김은주 낭송가님
시와 함께
잘 지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