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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나 사이/이생진 (낭송:조정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인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117회 작성일 22-03-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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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남기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이야기인 듯도 하여
참 진지한 모습으로 턱을 괴이고
조정숙부회장님의  낭송을 듣고 있습니다

서서히 우리 곁을 떠나는 기억을
부여잡으려 애를 쓰는 요즘입니다.
인생, 철학, 종교, .........
 조정숙 부회장님의 목소리가 오늘 따라
애잔합니다.

박태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안 되는 세월을 살아왔는데,
벌써 공감이 되고 몸소 느껴지니,
내일이 무서워 지네요
아직 인생의 반 밖에 안 지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많이 남았을 텐데... 너무 야무진 꿈인가요

남편인지 아내인지 모르는  상황이 온다는 것은
서로를 버리지 않는다는 의미와도 통하겠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포에리나김은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포에리나김은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夫婦)
고운모습 미쁜모습 서로 가슴에  품고 세월과 함께 그렇게 흘러 가는거겠지요..

이생진 시인님의 세월을타고
아련해지는 부부의 모습을 그린 시와
조정숙 선생님의 내공깊은 고운 낭송으로
이시간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조정숙 부회장님의
고운 목소리로 품으신
이생진 시인님의 시심결에 붙들려
주위에서 흔히 듣는 아니,
점점 나의 현실과 가까워지는 이야기 같아서
공감하며 머물러 봅니다
나이는 살이쪄 많아지는데
기억의 두께는 점점 앏아지네요
좋은 낭송 감사합니다~

이순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순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정숙 낭송가님의 낭송,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들어도 시마을 낭송가님들의 낭송은 참 좋습니다. 낭송을 들으며 저도 생각이 많아집니다.
늙어 기억이 점점 흐릿해져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때가 오겠거니 생각하면 슬퍼지네요. 거스를 수 없는 삶의 때가 있으니..
그날이 오기 전에 더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햇빛고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빛고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을 그대로 담은 시 낭송을 듣고
웬지 슬픈마음에 눈시울이 적셔집니다.
참으로 인생은 허무한 것입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멈쳐 인생을 느껴 보았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빛 고운님  ^^
바쁜 걸음 멈추어 걸어온 길  다시 한번 더
살피게 되는 ,
딱 그쯤의 세월을 살고 있지요  우리가,...
마음 담긴 댓글에
잠시 머뭄니다.

본명을 달아주시면  감사하지요 ^^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며지는 시 향기가 어쩌면 내가 나는
그렇게 멍하니 창문 앞에 우두커니 서있는 때 오겠지
가슴이 뭉클해 옴을 하나도 속임 없이 말 하렵니다
아직 그 나이는 아니지만 왜 이렇게 내가 나도 그럴것 같아서
견딜수가 없지요 마음 한켠이 허공입니다 그만 그만 하고 싶지만
인생../ 철학.,./ 종교 / 낭송 때문에 덮을수가 없습니다 그만 그만...!입니다

이진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가듯
기억을 하나씩 잃어가고
시간과 시간이 이어지지 못하는 슬픔
어쩔 수 없는 길이라지만
피할 수 있음 좋으렸만

이생진 선생님  사모님
집을 나서 길을 잃은듯
돌아오지 않으시고

선생님 혼자
벽면에 붙혀놓은
기억을 연결해주는 메모장들과
함께 살아가십니다

서로를 기억했던
기억을 그리워하며 사십니다

조정숙 낭송가님
들려주시는 이야기에
가슴이 짠해옵니다

고맙습니다

이재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듣는 조정숙 샘의 음성은,
여전히 참 곱습니다.
그 심성만큼이나...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조정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정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르게 젊었던 시절을
우리는 어느 사이에 넘고 또 지났을 까요 ?
쏜 화살 같이 빠르게 세월이 날아갔네요.
황혼 같은 시절에 접어 들면 마음이 넉넉해질까 싶었는 데,
오하려 조바심이 납니다.
어느 날, 혹시 행복했던 옛기억을 잃을 봐서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잊을까 봐서요.
벌써부터 저는 많은 것들을 기억 속에서 놓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 좋은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그리고 많이 말하려고 해요.
사랑한다고...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저와 같이 공감하며 올려 주신 선생님들의  귀한 답글들,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또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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