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 이해인 / 남기선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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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36회 작성일 22-07-29 22: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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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남기선님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되십시오
잠자리 등에 석양이 붉습니다.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을 보내며
순백의 꽃 향기들에게
작별의 손을 흔들어
가슴 속 머문 언어들을 세워
편지를 씁니다
그대 가슴 싸한 향기로 다가와
초록빛 사랑의 눈뜸 속으로 나를 이끌었다고
꽃을 만나듯이 곁에 머물어 향기로웠던 분들
치자꽃 그대여~~
치자꽃 향기 배인 낭송에 행복해집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사랑과 애정이 누구보다 넘치는
남고문님의 목소리는 언제들어도 향기롭습니다
고우신 성품 만큼이나 곱고 정겨운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낭송은 항상 기분 좋게 빠져들게 하지요
오늘 대경지회 낭송회에 오셔서
축사와 시낭송으로 자리를 빛내주시는
만남도 기다려 집니다
시마을 사랑 안에서
남고문님의 맘배려에 항상 고맙습니다
포에리나김은주님의 댓글
포에리나김은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7월은 그렇게 치자꽃향기와 함께 멀리 떠나갔습니다
내년에 다시만날 치자꽃을 기대하며
남기선 고문님의 향기로운 낭송에 젖어듭니다
빗속을 걸으며 듣고 또 듣게 되네요
오늘도 만나는 모든이에게 치자꽃 이야기를 들려주고
함께 향기로 동행 해보렵니다
귀한낭송 고맙습니다 ^^
이재영님의 댓글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자꽃 향기와 함께 날아온,
이 따스한 음성은,
무더위에 지치고 코로나에 지친 우리에게
잠시나마 평안함을 줍니다.
감사히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