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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마을 전국 시낭송 페스티벌 전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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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낭송작가협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3회 작성일 23-11-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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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운영위원회님에 의해 2023-11-23 22:23:19 전문낭송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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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 시낭송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김명숙 대상 수상

시낭송대회 수상자 및 대회 운영진
▲ 시낭송대회 수상자 및 대회 운영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문학전문 플랫폼 시마을(회장 강태승)과 올바른 금융문화를 선도하는 (사)한국금융예술진흥회(이사장 전홍연)가 공동주최한 ‘2023 전국시낭송 페스티벌 『시(詩), 낭송愛 빠지다』가 지난 18일 오후에 합정동 소재 뉴스토마토 아르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아홉 번째 열린 전국단위 시낭송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약 300여명의 예비 시낭송가들이 참여했으며, 본선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치열한 예심을 거쳐 선정된 15명의 낭송가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향일화 심사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이재영 전문낭송가 겸 MC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낭송작가 서수옥, 채수덕 낭송가는 시 ‘모든 그리운 것은 뒤쪽에 있다’와 ‘그 겨울 남춘천역’을 혼성 합송으로 연작시 형태로 낭송함으로써 강당을 가득 채운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혼성으로 시를 낭송하는 채수덕(좌), 서수옥(우) 낭송가
▲ 혼성으로 시를 낭송하는 채수덕(좌), 서수옥(우) 낭송가

 

이어 열린 시낭송 경연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로 이용악, 복효근, 곽재구, 공광규, 이근배 시인 등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낭송해 복잡하고 힘든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아름다운 내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치열한 경연을 마치고 낭송가로 이뤄진 6인의 멋진 시극공연이 펼쳐졌는데, 홍사용 시극, ‘백조가 흐르던 시절’이라는 시제로 일제 강점기의 홍사용 시인의 치열했던 삶과 문학정신에 얽힌 얘기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시와 나레이션, 낭송이 한데 어울어진 시극으로 승화시킴으로써 관객들의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다.

 

홍사용 시극 ‘백조가 흐르던 시절’을 공연하는 낭송가 (좌로부터 최경애, 황주현, 박성현, 한은정, 정승철, 이명숙)
▲ 홍사용 시극 ‘백조가 흐르던 시절’을 공연하는 낭송가 (좌로부터 최경애, 황주현, 박성현, 한은정, 정승철, 이명숙)

 

또한 폐막식 행사로 시노래 가수 윤성의 축하공연이 열렸는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열창해 일상에 지친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는 등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시노래 가수 윤성의 축하공연
▲ 시노래 가수 윤성의 축하공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두 시간에 걸친 시낭송 경연 결과 김수영 시인의 ‘구름의 파수병’을 낭송한 김명숙(서울) 출연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아 시낭송가 인증서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오명희(부산) 출연자가 금상을, 민병현(충북), 김남숙(서울) 출연자가 각각 은상을 수상해 상패 및 상금과 함께 시낭송가 인증서를 받았다.

 

전홍연(좌) (사)한국금융예술진흥회 이사장, 김명숙(우측) 대상 수상자
▲ 전홍연(좌) (사)한국금융예술진흥회 이사장, 김명숙(우측) 대상 수상자

 

이외에도 김미옥(경기), 이주희(인천), 김민서(서울) 출연자가 동상, 최순영(강원), 원형선(충북), 고영만(충북), 김선묵(광주), 김정옥(전남), 강만우(전남), 조소영(경기), 우정진(대구) 출연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금년 한 해를 결산하는 전국 시낭송 페스티벌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마을 시낭송 페스티벌은 매 연말 개최되고 있는데, 시낭송과 시노래, 성악과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결합을 통해 시민에게 문학의 향기를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특히, 시낭송 페스티벌은 종래의 텍스트 위주의 문학에서 듣고, 보고, 말하는 형태의 협업을 통해 시적 인식과 감동을 다원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등 문학과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낭송을 한 차원 높은 문학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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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진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은주 사무국장님 수고 많으셨지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시극도  두 분의  낭송도 참  좋았고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마음  가득보냅니다

행사  진행하시느라  애쓰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국시낭송페스티벌이 이어질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주신
시마을 양대표님께 항상 감사를 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시마을 모든 가족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운영위에서 애쓰신 강태승 회장님과 이루다샘께도 감사드리며
행사 전체를 챙기시느라 수고하신 박태서 회장님과 김은주 사무국장님께는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멋진 사회로 행사의 품격을 높여주신 애니 고문님과
대회에서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빛내주신 모든 출연진 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시마을낭송협회가 튼실하게 자리잡힐 수 있었던 것은
시마을 사랑이 언제나 우선으로 여겨주신 회원님들의 관심 덕분임을 잘 알기에
항상 감사드리며 좋은 일들이 구름처럼 몰려오는 연말이 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으로 사진으로 그날을 다시 한번 추억 할 수 있어 참으로 좋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갈피를 돌아봅니다.
시마을 시낭송 페스티벌에 경연으로 함께 해주신
낭송가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번 거듭될때마다 향상되는 낭송의 품격이 참 멋졌습니다.
 

늘 든든하고 감사한 시마을님
운영위의 강태승 회장님과
이루다 운영위 사무국장님께 감사의 마음전하며
멀리서, 가까이서 자리해주신 관객들께
반가운 우리 회원님들 뵈어서 참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운영위 행사도 함께하니 더욱 풍성하여서 좋았습니다.

먼길 마다않고 늘
힘이되어주시는 향일화 고문님
멋진 사회로 행사를 빛내주시는 이재영고문님
존재만으로 듬직한 박태서회장님과
수고해주신 이하 임원진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

이루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으로 다시 보니 그 날의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이렇게 모두의 관심과 사랑 속에 함께 하니
행복한 마음입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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