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만 있어도 좋을 이유/박만엽 (낭송:박종미/영상:시음사) > 낭송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낭송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낭송시

(운영자 : 향일화, 이재영,남기선)

☞ 舊. 낭송시  ♨ 태그연습장(클릭)

  

☆ 제목 뒤에 작가명과 낭송자명을 명기해 주세요  

* 예 : 동백꽃 연가 / 박해옥 (낭송 : 향일화)
※  한 사람이 1일 1편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살아만 있어도 좋을 이유/박만엽 (낭송:박종미/영상:시음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5회 작성일 22-10-24 19:33

본문


YouTube – 만엽채널

살아만 있어도 좋을 이유 ~ 박만엽(朴晩葉)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보살핌과 관심으로 커간다
언제 생겼는지 모르는 부스럼도
알아주고 건드리면 덧난다

마음속의 아픔도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상처가 커가게 마련이다
그것이 금이 간 우정이든
그보다 더한 어긋난 사랑일지라도

낫게 하는 길이 있다면
멍하게 잊는 것이다 그래도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저 
숨만 쉬면서 세월에 맡기면 되는 것이다



生きていてもいい理由 ~ 朴晩葉


生きているすべてのものは
面倒見と関心で大きくなる
いつできたか分からないできものも
分かってやると悪くなる

心の中の痛みも
深く考えれば考えるほど
傷が大きくなるにきまっている
それがヒビが入った友情であれ
それ以上のずれた恋であっても

治る道があれば
ぼんやり忘れるのだ それでも 
夜な夜な眠れぬならただ 
呼吸だけしながら歳月に任せればいいのだ。


The reason why I'm happy to be alive ~ Park Manyup


Everything that's alive...
Growing with care and interest.
Even if you don't know when it was created,
It'll get worse if you notice and touch it.

The pain in my heart...
The more you think about it,
the wound will get bigger.
Whether it's a broken friendship,
Even if it's a love that's worse than that,

If there's a way to get better,
Forget it blankly. Even so.
If you can't sleep every night, 
All you have to do is breathe and leave it to time.

소스보기

<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VAF0dC-LZm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시음사-박종미><br> <a href="https://www.youtube.com/c/ManYupPARK" style="text-decoration:none;font-weight:bold;padding:5px;font-size:1.2rem;border:2px solid black;background-color:pink">YouTube – 만엽채널</a><?만엽채널링크> <br><pre><b> 살아만 있어도 좋을 이유 ~ 박만엽(朴晩葉) </b>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보살핌과 관심으로 커간다 언제 생겼는지 모르는 부스럼도 알아주고 건드리면 덧난다 마음속의 아픔도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상처가 커가게 마련이다 그것이 금이 간 우정이든 그보다 더한 어긋난 사랑일지라도 낫게 하는 길이 있다면 멍하게 잊는 것이다 그래도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저 숨만 쉬면서 세월에 맡기면 되는 것이다 <b> 生きていてもいい理由 ~ 朴晩葉 </b> 生きているすべてのものは 面倒見と関心で大きくなる いつできたか分からないできものも 分かってやると悪くなる 心の中の痛みも 深く考えれば考えるほど 傷が大きくなるにきまっている それがヒビが入った友情であれ それ以上のずれた恋であっても 治る道があれば ぼんやり忘れるのだ それでも 夜な夜な眠れぬならただ 呼吸だけしながら歳月に任せればいいのだ。 <b> The reason why I'm happy to be alive ~ Park Manyup </b> Everything that's alive... Growing with care and interest. Even if you don't know when it was created, It'll get worse if you notice and touch it. The pain in my heart... The more you think about it, the wound will get bigger. Whether it's a broken friendship, Even if it's a love that's worse than that, If there's a way to get better, Forget it blankly. Even so. If you can't sleep every night, All you have to do is breathe and leave it to time. </pre>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10건 11 페이지
낭송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10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2 01-03
809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12-30
808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 12-29
807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3 12-26
806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12-24
805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11-14
804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2 11-10
803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11-08
802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 11-07
801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11-05
800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2 11-03
799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11-01
798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6 1 10-31
797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10-30
796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10-29
열람중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10-24
794 chan5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10-20
793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 10-19
792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 10-14
791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 10-10
790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1 10-07
78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9-30
788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10-01
787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9-20
786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8-08
785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 08-03
784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7-20
783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5-18
782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5-17
781 chan5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5-07
780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5-07
779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5-05
778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 04-28
777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4-23
776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4-17
775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 04-17
774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4-14
773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4-10
772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 04-07
771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4-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