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因緣)이란/박만엽 (낭송:이의선) > 낭송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낭송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낭송시

(운영자 : 향일화, 이재영,남기선)

☞ 舊. 낭송시  ♨ 태그연습장(클릭)

  

☆ 제목 뒤에 작가명과 낭송자명을 명기해 주세요  

* 예 : 동백꽃 연가 / 박해옥 (낭송 : 향일화)
※  한 사람이 1일 1편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인연(因緣)이란/박만엽 (낭송:이의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8회 작성일 19-05-25 14:18

본문



인연(因緣)이란 ~ 박만엽


인연이 있으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언젠가는
만난다고 하지만

보고
느끼고
마음을 움직이는 데서 
인연이 찾아온다. 

마음이 통하면
우정으로
느낌마저 통하면
사랑으로 맺어지는 모양이다.

비록 잘못된 만남이 되어
다시 볼 수 없을지라도
모두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슴이 벅차고 아름답지 않은가?


시작(詩作) Memo

인연(因緣)이란 불교의 연기설(緣起說)에서 나온 말로서
연기는 인연생기의 준말이며, 
인연이란 조건이나 원인을 가리키는 말로 
인은 직접적인 원인을 뜻하고, 연은 간접적인 원인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연기란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하여 현상이 일어나는 이치’
라는 뜻이다. 

인간에 있어서 인연이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보고
느끼고
마음을 움직이는 데서 
인연이 찾아온다. 

그래서 인과법, 인연법, 연생연멸의 법칙이라고도 불리는 모양이다.

소스보기

<iframe width="700" height="393" src="https://www.youtube.com/embed/xZpuAXe1P4o"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br> <pre><b> 인연(因緣)이란 ~ 박만엽 </b> 인연이 있으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언젠가는 만난다고 하지만 보고 느끼고 마음을 움직이는 데서 인연이 찾아온다. 마음이 통하면 우정으로 느낌마저 통하면 사랑으로 맺어지는 모양이다. 비록 잘못된 만남이 되어 다시 볼 수 없을지라도 모두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슴이 벅차고 아름답지 않은가? <b> 시작(詩作) Memo </b> 인연(因緣)이란 불교의 연기설(緣起說)에서 나온 말로서 연기는 인연생기의 준말이며, 인연이란 조건이나 원인을 가리키는 말로 인은 직접적인 원인을 뜻하고, 연은 간접적인 원인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연기란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하여 현상이 일어나는 이치’ 라는 뜻이다. 인간에 있어서 인연이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보고 느끼고 마음을 움직이는 데서 인연이 찾아온다. 그래서 인과법, 인연법, 연생연멸의 법칙이라고도 불리는 모양이다. </pre>
추천0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10건 19 페이지
낭송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90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6-01
489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1 05-29
488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05-27
487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5-26
열람중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5-25
485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5-25
484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 05-24
483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05-23
482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5-22
481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 05-21
480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05-20
479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5-17
478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5-15
477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 05-13
476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 05-12
475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5-04
474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4-27
473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1 04-24
472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4-18
471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1 04-17
470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 04-17
469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4-13
468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 04-12
467 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4-10
466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4-10
465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04-06
464 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 04-04
463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04-02
462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3-31
461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1 03-27
460 유현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2 03-27
459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3-24
458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 03-21
457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3-21
456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 03-14
455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 03-08
454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3-06
453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1 02-26
452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 02-25
451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02-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