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주는 사랑/박만엽 (낭송:CJ루희) > 낭송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낭송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낭송시

(운영자 : 향일화, 이재영,남기선)

☞ 舊. 낭송시  ♨ 태그연습장(클릭)

  

☆ 제목 뒤에 작가명과 낭송자명을 명기해 주세요  

* 예 : 동백꽃 연가 / 박해옥 (낭송 : 향일화)
※  한 사람이 1일 1편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믿고 주는 사랑/박만엽 (낭송:CJ루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6회 작성일 18-07-15 01:49

본문



믿고 주는 사랑 ~ 박만엽


사람들은 이상해요.
사랑은 복잡하다고 하네요.

숲 속의 수많은 오솔길을
걸어본 적이 없더라도
산의 존재를 의심한 적이 없듯이
사랑을 느껴보지 못했더라도
사랑의 존재만 믿으면 되는데
뭐가 그렇게 복잡해요.


사람들은 이상해요.
사랑은 손해 보는 것이라고 하네요.

바다로 향하는 강가에서 
수영을 해본 적이 없더라도
옆으로 흐른다는 것을 알고 있듯이
사랑은 주는 것이라는 것만 알면
결코 잃어버릴 것이 없는데
뭐가 그렇게 손해라는 거예요.


우리 다 같이 믿고 사랑해요.
우리 다 같이 주면서 사랑해요.

(미주 세계일보  2004년 3월 27일 토요일 A-8면 세계 시단(詩壇) 게재)

소스보기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RPpaGsAOPc"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br> <pre><b> 믿고 주는 사랑 ~ 박만엽 </b> 사람들은 이상해요. 사랑은 복잡하다고 하네요. 숲 속의 수많은 오솔길을 걸어본 적이 없더라도 산의 존재를 의심한 적이 없듯이 사랑을 느껴보지 못했더라도 사랑의 존재만 믿으면 되는데 뭐가 그렇게 복잡해요. 사람들은 이상해요. 사랑은 손해 보는 것이라고 하네요. 바다로 향하는 강가에서 수영을 해본 적이 없더라도 옆으로 흐른다는 것을 알고 있듯이 사랑은 주는 것이라는 것만 알면 결코 잃어버릴 것이 없는데 뭐가 그렇게 손해라는 거예요. 우리 다 같이 믿고 사랑해요. 우리 다 같이 주면서 사랑해요. (미주 세계일보 2004년 3월 27일 토요일 A-8면 세계 시단(詩壇) 게재) </pre>
추천0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10건 21 페이지
낭송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10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9-18
409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9-17
408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 09-16
407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 09-14
406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9-13
405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0 09-04
404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 08-31
403 유현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8-31
402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8-31
401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8-26
400 기쁨의 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8-23
399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 08-22
398 시의공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8-21
397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08-11
396 기쁨의 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 08-06
395 러브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 07-31
394 기쁨의 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7-23
393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7-22
392 기쁨의 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7-20
391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7-18
390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7-18
열람중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7-15
388 기쁨의 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7-13
38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7-11
386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7-04
385 기쁨의 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 06-29
384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 06-25
38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6-18
382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 06-15
38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6-11
380 애수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 06-03
379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05-23
378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5-20
377 유현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05-20
37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1 05-18
375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5-13
374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5-11
373 김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5-10
372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5-10
371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5-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