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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 詩 안재식 / 낭송 홍성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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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고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93회 작성일 16-04-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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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詩 안재식 / 낭송 홍성례

단단했던 동아줄
한 생(生)이 꺼져가는 찰나,
실낱같은 꿈마저
휘파람에도 너풀거리는 촛불이어라

만남과 이별, 사랑과 미움,
얽히고설킨 인연의 흔적들...
가슴에 내리는 눈물싣고
강으로, 바다로 흘러만 가네

남겨진 이들은 이제야 '돌아서 걷기'를 하고
어차피 인생은 연극이라며
순간, 한순간의 소중함과
그가 남긴 주마등을 이야기하네

그래, 봄날은 회한만 남긴 채
이렇듯 숨가쁘게 달려가고
그의 종점을 지켜보며
어느새 달려가고 있는 나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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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천 홍성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천 홍성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흐 선생님 고맙습니다
오래전 녹음했던 안재식교수님 시 네요
부끄럽기도 하네요
새롭게 편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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