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雪)/박만엽 (낭송:김다원/영상:시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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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雪) ~ 박만엽 (1) 아침 그녀의 머리에 하아얀 꽃잎이 수를 놓기에 하늘을 쳐다보니 까아만 먼지투성이였다. (2) 그리고, 하늘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높이 있다고 까아만 먼지만 지상으로 떨어지게 한다. 모르는 강아지들은 좋아한다. (3) 저녁 까아만 먼지가 하아얀 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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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雪) ~ 박만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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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
그녀의 머리에
하아얀 꽃잎이
수를 놓기에
하늘을 쳐다보니
까아만 먼지투성이였다.
(2) 그리고,
하늘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높이 있다고
까아만 먼지만
지상으로 떨어지게 한다.
모르는
강아지들은 좋아한다.
(3) 저녁
까아만 먼지가
하아얀 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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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재관님의 댓글

봄을 기다리는 마음 가득답고
설레는 2월을 마지합니다
건강하시고 코로나19 이기시어
가족이 건강하시고 설 명절 잘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