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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물/박만엽 (낭송:봉경미/영상:꽃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89회 작성일 21-06-05 22:46

본문



당신의 선물 ~ 박만엽 


처음 본
당신의 눈망울 속에서
호숫가에 투영되는
태양을 보았지요.

그 찬란함이
나의 어둠을 몰아낸
당신의
첫 번째 선물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느껴본
당신과의 입맞춤 속에서
빙하를 녹일 듯한
따뜻한 마음을 보았지요.

그 황홀함이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당신의
두 번째 선물이었습니다.

처음으로 가까이
당신과 함께했을 때
버림받은 황무지에도
꽃이 피고 있음을 보았지요.

그 신비함이
나의 존재가치를 인정한
당신의
마지막 선물이었습니다.

소스보기

<iframe width="700" height="393" src="https://www.youtube.com/embed/6Tx78O3xY3Q"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br><pre><b> 당신의 선물 ~ 박만엽 </b> 처음 본 당신의 눈망울 속에서 호숫가에 투영되는 태양을 보았지요. 그 찬란함이 나의 어둠을 몰아낸 당신의 첫 번째 선물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느껴본 당신과의 입맞춤 속에서 빙하를 녹일 듯한 따뜻한 마음을 보았지요. 그 황홀함이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당신의 두 번째 선물이었습니다. 처음으로 가까이 당신과 함께했을 때 버림받은 황무지에도 꽃이 피고 있음을 보았지요. 그 신비함이 나의 존재가치를 인정한 당신의 마지막 선물이었습니다.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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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oumi님의 댓글

profile_image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경미 시인, 낭송가

전남 영광 출생
2019년 제1회 안양詩울림낭송협회
            전국시낭송 경연대회 동상
2017년 미즈실버코리아 미즈인테리상
2016년 시집: [그리고, 아껴둔 말들] (고요아침)
2006년 [시조생활] 등단
가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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